첨단기술 기반 민군기술협력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 |
- 2021년 민군기술협력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와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이 공동 주최하고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민군기술협력사업 성과발표회」가 2월 7일(월)에 정부세종컨벤션에서 개최되었다.
ㅇ 2021년 민군기술협력사업 성과발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위사업청 등 정부부처를 비롯해, 산‧학‧연‧군 관계자 가 참석해 민군기술협력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민과 군의 지속적인 협력방안 및 발전방향을 협의하였다.
- 성과물 전시장은 국방우주관, 국방과학기술 민수이전관, 4차산업관, 가상현실(VR)관으로 구성하고, 총 38점의 민군기술협력 우수성과물을 전시하였다.
| < 성과발표회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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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장소 : ′22. 2. 7 (월), 13:00~17:00 / 정부세종컨벤션센터
◦ 주최/주관 : 산업부, 과기정통부, 방사청 /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
◦ 참석자 : (정부) 산업부, 방사청, 과기정통부 등 (연구기관) 전문연, 출연연, 국방과학연구소 (군) 합참, 육/해/공/해병대 (기업) 민군기술협력사업 참여(희망) 기업
◦ 주요내용 : 2021년 성과보고, 기조강연, 우수성과 시상, 전시 등 |
□ 이날 행사에서는 “연안연계 및 신속대응 무인경비정 실용화 연계” 등 민과 군에 적용할 우수기술과 민군기술협력 유공자에 대해 시상하였다.
ㅇ (기술개발분야) 연안경계 경비정의 신속한 무인대응을 통해 방호력 개선에 기여한 ‘㈜LIG넥스원’이 기술개발분야의 우수성을 입증하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
ㅇ (민수적용분야) BR/RFI 하이브리드 공정기반 항공기용 부품 일체성형기술로 경량화 및 구조 안정성을 확보한 ‘㈜코오롱데크컴퍼지트’가 방위사업청장 표창을 수상
ㅇ (국방적용분야) 첨단탄소 복합재로 단일선체 건조 및 활주형 특수 선형 설계(동급 아시아 최초)로 국내 유일 국제선급인증(DNV-GL) 기준을 충족한 ‘(주)우리해양기술’이 방위사업청장 표창을 수상
ㅇ (민군기술협력유공) 부처 협업을 통한 신속한 기술 확보 촉진과 실용화 확대 과제 기획 등 민군기술협력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민군협력진흥원의 ‘정명원’ 선임연구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
□ 이후 “우주공간의 군사화와 뉴스페이스 시대의 민군협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조강연에서는 민군 우주기술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 민‧군기술협력사업은 군사 부문과 비군사 부문 간의 기술협력으로 민‧군 간 상호 기술이전을 활성화하여 산업경쟁력과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되었고, 2021년에는 산업부, 방사청, 과기정통부 등에서 251개 과제에 2,106억원을 투자하였다.
민군기술협력사업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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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 민군겸용기술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민‧군 간 상호 기술이전을 활성화하여 산업경쟁력과 국방력 강화에 기여
◦ 관련근거 : 「민군기술협력사업 촉진법」
◦ 참여부처(14개 중앙행정기관) : 산업부, 국방부, 과기정통부, 문화부, 복지부,
◦ 사업유형 : 민‧군겸용기술개발(Spin-up), 국방기술의 민수적용(Spin-off), 민수
◦ 2021년 투자규모 : 251개 과제 2,106억원 투자 (산업부 465, 방사청 1,070, 과기정통부 360, 중기부 59, 국방부 49 / 단위: 억원)
◦ 최근 5년 간('16~'20) 실용화율 : 67.6%(실용화과제 수(48개) / 종료과제 수(71개)) |
□ 산업통상자원부 박재영 제조산업정책국장은 “민군기술협력사업이 위기와 변화 속 미래 우리 산업과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부창출을 선도하는 대표 사업이 될 것”이라며, 산업부는 ”민군협력진흥원을 통해 민과 군의 전문가들이 자연스럽게 기술교류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병주 과학기술정책조정과장은 “기술 패권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양자기술 등 지속적 경제성장 및 국가 안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술을 국가필수전략기술로 선정하고 민과 군의 역량을 결집하여 우수성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부처연계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위사업청 이영빈 국방기술보호국장은 축사를 통해 “굳건한 국가 안보역량과 산업경쟁력을 동시에 갖추기 위한 해법 중 하나는 민과 군 협력의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역량 결집”이라고 강조하며, “우수한 민간기술이 국방 분야에 신속하고 지속 도입될 수 있도록 민・군기술협력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국방과학연구소 정진경 부소장은 “민과 군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일궈낸 민‧군기술협력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산업경쟁력과 국방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군기술협력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은 “민과 군의 상호기술이전을 활성화하고, 기술융합형 첨단기술(위성, 발사체, 인공지능 등)로 미래수요 및 시장 창출할 수 있도록 민군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