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본격 개통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1-28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이하 ‘과기정통부’)는 연구자 중심의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연구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해 온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ntegrated Research Information System; IRIS, 이하 IRIS)개통식을 1.27()대전에서 개최하였다.

 

  ○ 이날 개통식에는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22년 적용 대상 기관인 5개 전문기관장*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장그리고 IRIS 실무 운영기관인 KISTEP 원장이 참여한 가운데혁신본부장의 개통 선언과 IRIS 시연참여기관의 의견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 한국연구재단산업기술평가관리원정보통신기획평가원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IRIS는 부처별․전문기관별로 상이한 연구과제 관리규정(286)과 시스템*으로 인한 연구현장의 불편과 연구행정의 비효율성을 기존의 관리차원의 관점이 아닌 연구자의 입장에서 해소하고자, 과기정통부와 관계부처관련 전문기관들이 협력하여 구축한 통합 시스템으로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연구자 중심의 R&D 관리시스템 혁신’의 일환으로 `17.6월부터 범부처 프로젝트로 추진해 왔다.

 

  19개 부처 산하 20개 연구관리전문기관에서 총 59개의 시스템(과제지원시스템 20, 연구자정보시스템 22연구비관리시스템 17)을 별도 구축・운영

 

  ○ 먼저 연구현장의 요구가 큰 연구비관리시스템의 통합을 `19년에 완료(단일포탈 내 2개 시스템)하고`20년에는 전문기관에 흩어져 있는 연구자 정보를 통합한 통합연구자정보시스템(NRI)을 구축하였다.

 

  ○ 지난해에는 통합과제지원시스템 상반기 구축하고하반기 동안 전문기관연구자산학협력단 등을 대상으로 이용자 테스트 3차례 실시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다.

 

 오늘 개최된 IRIS 개통식은 세 개의 하위시스템(연구비관리연구자정보, 과제관리)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스템인 IRIS가 그동안의 준비를 마치고 공식 적용됨을 알리는 자리였다.

 

  ○ IRIS는 올해 연구재단산업기술평가관리원정보통신기획평가원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 5개 전문기관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에 우선 적용하고,

 

    내년에는 나머지 15개 전문기관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IRIS가 연구현장에 적용되면연구자는 한 번의 로그인(www.iris.go.kr)으로 모든 연구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부처와 전문기관은 유사·중복연구 예방협동연구 기획 등이 용이지고 제도개선 사항들도 IRIS를 통해 연구현장에 신속하게 적용되어 연구행정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개통식에서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IRIS의 개통은 단순한 시스템의 통합이 아닌 연구자 중심의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 이라고 강조하면서,

 

  ○ IRIS를 보다 연구자 친화적인 시스템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지속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정책브리핑제호.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94pixel, 세로 33pixelBIN0004_3BaLQo6RYlc.jpg     

 

 

 

참고

 

 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설명 자료

 

 

 연구지원시스템 개요

 

 ○ ‘연구지원시스템’이란 정부R&D 과제(19개 부처약 6만여개) 관리 업무 수행 및 R&D 과정에서 생산되는 정보를 관리하는 시스템

 

   - 과제관리 시스템연구자정보시스템연구비관리시스템으로 구분

 

 ○ 그간 19개 부처 산하 20 연구관리전문기관(연구재단산기평 등) 과제지원·연구자정보·연구비관리 시스템을 별도 구축‧운영

 

 ① (과제지원시스템) 연구관리전문기관 및 연구기관에서 정부 R&D 과제의 전주기 업무(기획-선정-협약-평가-성과관리 등)를 지원(20)

 

  (연구자정보시스템) 연구재단, NTIS, 연구관리전문기관 등에서 정부 R&D에 참여하는 연구자 및 연구이력평가위원수행기관 정보를 등록・관리하는 정보시스템(22)

     통합 연구자정보시스템 구축 및 연구자정보 1단계 통합(20.12.28)

   ※ 한국연구재단(46만명), NTIS(18만명), 20개 연구관리전문기관

 

 ③ (연구비관리시스템) 연구관리전문기관 및 연구기관에서 정부 R&D 연구비의 지급집행, 정산을 지원(17) ‣ 통합완료(19.9단일포탈 내 2개 시스템 과기정통부산업부

연구관리전문기관

과제지원

연구비

소관부처

연구관리전문기관

과제지원

연구비

소관부처

한국연구재단

e-RND

Ezbaro

 과기정통부

교육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FRIS

S-R&D

농식품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EZOne

Ezbaro

과기정통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Eco/PLUS

Cleco-CMS

환경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iTECH+

RCMS

산업부

한국기상산업기술원

Kmarnd

연구비카드

기상청

한국산업기술진흥원

K-PASS

RCMS

산업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PMS

연구비카드

식약처

에너지기술평가원

GENIE

RCMS

산업부

국방기술품질원

compas

-

방사청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SMTECH

SMTECH

중기부

한국콘텐츠진흥원

CTRD

보조사업비관리

문체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PMS

이로미

국토부

국립문화재연구소

PMS

연구비관리

문화재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Htdream

연구비관리

복지부

한국원자력안전재단

NSRM

연구비관리

원안위

농촌진흥청

ATIS

AROMI

농진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PMS

연구비카드

행안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PMS

연구비관리

해수부

한국임업진흥원

FTIS

알앤카드

산림청

 

기존 과제지원시스템(20), 연구비관리시스템(17운영 현황 >

 

 

 기존 연구지원시스템 문제점

 

 《 연구자·연구기관 과중한 행정 부담 》

 

 ○ 연구과제 관리의 범부처 공통기준(공동관리규정)은 있지만부처별 세부 규정과 연구지원시스템은 부처마다 상이점이 존재

     ※ (기존)  공동관리규정(대통령령) + 부처별 규정(286⇨ (시행연구개발혁신법시행령(21.1.1.)

 

 

 

부처별 R&D 세부 규정 상이 점(예시) >

 

 

 

연구과제계획서 항목 수 과기정통부는 6080산업부는 120여개중기부는 30여개  

 

⬩출장비 지급기준 과기정통부는 거리기준 정산산업부·중기부는 실비 정산,

 

⬩연구과제 평가 과기정통부·교육부는 연차실적보고서만 제출(장기·계속과제), 산업부·중기부·환경부는 매년 평가 원칙

 

 

   그 결과연구자·연구기관이 여러 부처로부터 연구과제 수행하려면 각각 연구지원시스템들을 일일이 숙지해야하는 상황

     ※ 1개 대학 평균 1020개의 시스템을 동시에 접속해서 사용하는 실정(18, KISTEP)

 

  ○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정보(연구자정보 등)조차도 연구과제별 주관 부처가 다르면 중복으로 입력《 부처·연구관리전문기관 : R&D 관리의 비효율성 》 

 

 ○ 부처 및 연구관리전문기관 간 연구 정보 칸막이 존재

 

   연구자 연구 이력연구과제 평가평가위원 정보를 공유하지 못해 연구과제 유사·중복 기획 문제 및 부처 간 공동기획의 장애가 여전

 

   현재는 부처별 연구과제 정보들을 모아도 분류체계·항목 등이 달라 의미 있는 통계 추출 곤란

     ※ 소부장코로나19 등 현안 발생 시 핵심 연구자・연구기관 즉시 파악에 애로

 

 ○ 연구제도·규제 개선 사항의 현장 착근에 많은 시간과 예산이 소요

 

   새로운 제도가 각 부처별 규정 개정을 거쳐 개별 시스템에 모두 적용되는데 2~3년이 걸리며시스템 개선 예산 확보도 부담

 

 추진 경과

 

 ○ 17.6국정과제 ‘연구자 중심의 R&D 관리시스템 혁신’ 일환으로 19개 부처별 연구지원시스템 통합 방안 검토 착수

 

   연구현장의 요구가 상대적으로 큰 연구비관리시스템 통합을 우선 추진하기로 결정

 

   연구지원시스템 전체의 통합에 대해서도 부처간 논의와 현장 의견 수렴 착수

 

 ○ 18.7「제1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 (대통령님 주재)에서 연구지원시스템 전체 통합 방침을 확정

 

 ○ 19.1과기관계장관회의에서 「연구지원시스템 통합 구축 계획」을 확정하고 3개 유형 별로 시스템의 순차적 통합 일정 제시

     ※ 연구비(19→ 연구자정보(20→ 과제지원시스템(21)

 

 ○ 20.4「범부처 연구지원시스템 통합 실행계획」 수립 및 사업자 선정

 

 ○ ’20.12통합 연구자정보시스템(국가연구자정보시스템, NRI) 구축

 

 범부처 통합 연구지원시스템(IRIS*) 구축 기본방향

     IRISIntegrated R&D Information System

 

 ○ 21까지 단일 포털 형태의 범부처 통합 연구지원시스템(IRIS) 구축

 

   시스템은 3개 유형(과제지원·연구자정보·연구비관리)별로 통합하되단일 포털사이트에서 한번 로그인으로 모든 서비스를 제공

 

 ○ 23년 말까지 기능을 고도화하면서 모든 부처에 적용

     ※ (21.시범적용(연구재단산기평→ (22) 5개 기관(연구재단산기평기정원, IITP, 국토교통진흥원→ (23나머지 15개 기관

 

   연구과제 전 주기(기획・집행・평가・성과관리 등) 정보 활용도 제고

 

   각 부처별·사업별 고유 특성이 인정되는 평가·성과관리 사항은 통합 연구지원시스템에서 필요한 모듈을 수정 또는 추가

 

 ○ 시스템뿐만 아니라 부처별 연구규정(286) 표준화연구과제 계획서 서식·첨부서류 표준화·간소화 병행

 

   「국가연구개발혁신법」 및 시행령의 공통 기준을 시스템 구축에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