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태양광발전의 겨울철 전력수급 기여 비중은 약 9.4%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1-12

 

 

태양광발전의 겨울철 전력수급 기여 비중은 약 9.4%

 

▸ 2025년까지 비계량 태양광 발전 데이터 50% 취득 추진

 

▸ 산업부 2차관전력거래소영암 발전단지 방문하여 전력수급 상황 점검

 

 12월 태양광발전량 추계 

 

□ 비계량 태양광발전(한전PPA·자가용)까지 포함한 발전량을 추계한 결과작년 12월중 실제 피크시간(10~11) 태양광발전 비중이 총 수요의 약 9.4%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되었다.

 

ㅇ 태양광발전 설비용량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20년 12월 추계치인 약 7.3%(’20.12~‘21.2월은 약 8.0%)보다 상승하였으며겨울철에도 전력수급에 태양광발전이 비중있게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태양광 설비용량(GW) : (‘20년말) 17.8GW = 전력시장 4.6+한전PPA 10.0+자가용 3.2
(‘21년말) 22.5GW = 전력시장 5.9+한전PPA 12.6+자가용 3.9※ 자가용 태양광발전의 경우 전력거래소 자체 추정 결과 

 

ㅇ 한전과 직거래 또는 자체 소비되어 전력수요를 상쇄하는 비계량 태양광발전(한전PPA·자가용)이 증가하면서전력소비가 집중되는 10~11 실제 총수요를 상쇄함에 따라 전력시장 수요상 겨울철 전력피크 시간이 9~10시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ㅇ 전력피크시 전력시장에서 계량되는 태양광발전 비중은 1.5%로 나타나지만실제 전력피크시 전체 태양광발전 비중은 9.4%에 달한다.

  

 

태양광 평균 발전량 및 총수요 (단위: GW, 12월 기준(주말제외)) >

 

 


 

 

9~10

10~11

전력시장 +

(전력시장 참여+한전PPA+자가용)

수요

84.4

85.2

태양광발전량

4.7

8.0

비중

5.6%

9.4%

전력시장 

(전력시장 참여)

수요

80.9

79.2

태양광발전량

1.2

2.0

비중

1.5%

2.5%

 

 
태양광발전 변동성 대응방안
 

 

□ 정부는 태양광발전 변동성 관리를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➊ 기존 설비는 그린뉴딜* 사업을 통해 정보제공장치 설치를 지원하고 100kW이상 신규설비는 정보제공장치 설치를 의무화하여비계량 태양광의 발전 데이터 취득을 크게 높인다.(’21년 약 5% → ‘25년 50%)

 

재생에너지 통합관제 기반구축사업(‘21~’25, 299억원)
 

 

➋ 용량이 작아 정보제공장치 설치 및 운영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비계량 태양광발전량의 정확한 추계를 위하여 자가용 태양광발전 설비 등록제 도입기상예보(일사량) 정확성 제고 등을 모색한다.

 

➌ 보다 정확한 태양광발전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력거래소를 중심으로 한전에공단 등 유관기관 보유 정보의 통합관리 및 태양광발전 실시간 정보 취득체계 일원화를 추진한다.(‘22) 

 

□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11(나주 전력거래소를 방문하여 태양광발전의 겨울철 전력수급 기여 현황을 보고받고관련 업계 및 전문가와 함께 재생변동성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ㅇ 박기영 차관은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를 우선 방문하여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지난 12월 한달동안 안정적인 전력수급 상황을 유지*하였지만 다음주(13)에 최대 전력수요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안정적 전력수급에 최선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12월중 피크현황 : (최대전력) 90.7GW, (공급능력) 103.6GW, (예비력) 12.8GW, (예비율) 14.2%

 

** 1월 3주차 최대전력수요 90.3~93.5GW 내외로 전망 

 

전력거래소 현장방문 개요 >

 

(일시/장소) ‘22.1.11.() 10시 전력거래소(전남 나주시 소재)

(참 석 자) 

(산업부박기영 2차관전력혁신정책관전력산업정책과장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재생에너지정책과장 등

(유관기관) 전력거래소 이사장동서발전 사장한전 전략혁신본부장 등 

(업계) 메를로랩인코드한국그리드포밍 대표 등 

(학계) 문승일 서울대 교수 

(주요내용)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 방문 및 현장근로자 격려,
태양광발전의 겨울철 전력수급 기여현황 및 향후 과제 논의 등

 

 
□ 한편박기영 차관은 전력거래소에 이어 국내 최초 태양광 및 풍력 복합단지인 영암 태양광풍력 발전단지’ 현장을 방문하여겨울철 전력수급기간 발전단지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ㅇ 남동발전대명에너지 등 에너지 유관기관장업계 대표와 태양광력발전설비 및 개폐소변전소 등을 둘러보면서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영암 태양광·풍력 발전단지 현장방문 개요 >

 


(일시/장소) ‘22.1.11.() 13:50~14:40 / 영암 태양광풍력 복합단지(영암군 금정면 소재) 

(참 석 자)

(산업부박기영 제2차관재생에너지보급과장

(유관기관업계) 한국남동발전 사장대명에너지 대표이사영암태양광 대표이사 등 

(주요내용) 겨울철 전력수급 대비 태양광풍력 발전설비 관리현황 점검 및 관계자 격려,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산 노력 당부

 

 

 

ㅇ 영암풍력 발전단지는 목장부지를 활용하여 2013년 준공되었으며2020년 풍력단지 내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가 추가로 준공되어 태양광풍력 복합단지로 운영 중이다.

 

 

ㅇ 박기영 차관은 2030 NDC 및 2050 탄소중립의 이행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의 획기적 보급 확대가 필수적이며그 과정에서 에너지 유관기관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겨울철 전력수급기간 발전소 설비의 점검과 함께 근로자 안전관리 등에서 힘써줄 것을 유관기관에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