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조선·해운의 재도약, 상생협력을 통한 희망찬 미래」백서 발간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1-05

 

 

K-조선·해운의 재도약,


 상생협력을 통한 희망찬 미래백서 발간

 

조선·해운산업 재도약을 위한 상생협력의 과정을 기록 -

 

조선·해운의 상생 모범사례로 미래 위기 극복을 위한 이정표를 제시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최근 침체를 벗어나 시황 회복 중인 조선·해운업의 위기 극복 노력과 상생협력의 과정을 담은 K-조선·해운의 재도약상생 협력을 통한 희망찬 미래」 백서(이하 조선·해운 상생 백서)를 발간하였다.

 
ㅇ 백서는 16년 글로벌 수주절벽과 17년 한진해운 파산 등 우리 조선·해운산업이 직면했던 위기와 그 원인을 진단하고이를 극복하기 위한 주요 정책내용 및 추진 과정과 함께 최근 성과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조선·해운의 위기 극복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ㅇ 특히선박을 매개로 ·후방산업으로 연결되어있는 양 산업 간의 상생협력이 최근 성과의 핵심이란 것에 초점을 맞춰산업 위기를 극복하고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연관 산업과의 상호관계와 상생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 조선·해운 상생 백서는 산업이해를 돕는 프롤로그와 함께위기 극복 과정과 그 성과를 담은 파트 1, 2, 3으로 구성된다.

 

ㅇ [프롤로그조선·해운산업의 현재를 보여주는 통계와 주요 특성 및 생태계 설명으로백서 이해를 돕기 위한 기초정보를 제공한다.

 

ㅇ [파트1] "산업 붕괴 위기신속과감한 지원으로 맞서다에서는 조선
·해운산업이 직면했던 위기의 원인과 양상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양 업계가 함께 추진한 주요 정책내용을 설명한다.





① 조선 (위기)선박 수주절벽(‘16)해양플랜트 손실(’14~) → (양상)가동률 하락고용축소 등 산업위축 (정책)산업·고용위기지역 지정(’18)발전전략·활력제고방안(‘18) 및 보완대책(’19) 수립 등

 

② 해운 (위기극심한 원가경쟁 및 선박투자 실패로 한진해운 파산(‘17) → (양상) 선복량 감소운임 상승 등 수출입 물류경쟁력 훼손  (정책) 해운재건 5개년계획 수립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18) 

 

③ 상생협력 (‘‘16) 공공선박(63척 이상) 조기발주조선·해운 협력네트워크 강화 → (’18) 국내 해운사의 초대형컨테이너선 20척 국내발주 → (’21) 글로벌 선박시장 친환경·스마트화 공동대응

 

ㅇ [파트2조선-해운산업의 부활재도약 성과에서는 수주량매출액  다양한 통계를 활용하여 최근 양 산업의 재도약 성과를 정리하고그간의 정책적 노력 및 조선·해운업계 간 상생협력이 어떤 효과를 가져왔는지 업계 및 기관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① 조선 ‘18~’19년 세계 시장점유율(수주량 기준) 1위 유지, ’21.11월 누적수주량 기준 고부가가치 선박(65%) 및 LNG추진선박(63%) 시장점유율 압도적인 세계 1위 달성 등

 

② 해운 한진해운 파산 이전의 원양 컨테이너 선복량(105TEU) 및 매출액(40조원예상) 회복(’21), 주요 수출노선의 국적선사 점유율 회복(미주 8.4%, 유럽 7.2%, ‘21)원양선사 흑자전환(’20)

 

③ 상생협력 국내 해운사의 신조선박 국내 발주 약 82%(금액기준, ‘18~’21.10)친환경선박 전환에 국내해운사·조선사 연계(H-line LNG연료추진 대형 벌크선 4척 현대삼호에 발주 등) 

 

ㅇ [파트3] “K-조선·해운세계를 선도하다에서는 조선·해운산업이 마주한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상을 친환경·스마트화 중심으로 설명하고친환경·자율운항 선박 기술개발스마트해운물류 시스템 도입 등 미래 조선·해운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상생·발전전략을 제시한다.





① 친환경化 IMO 환경규제 강화 등에 조선·해운산업이 공동 대응하여 온실가스 70% 감축 기술개발, 친환경 선박 기술 선박 건조 및 운용친환경 선박 보급 촉진 등을 추진

② 스마트化 IMO level 3 수준의 기술개발 및 규제개선자동화항만 구축(광양항, ~’26) 등 물류 전 구간(선박-항만-육상)에 스마트해운물류 시스템 도입 등

ㅇ [에필로그] “경기변동어떻게 이겨나갈 것인가?”는 호·불황을 반복하는 조선·해운산업의 구조적 특성을 극복하고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산업 안전판 마련 등 정책과제를 소개한다.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백서를 발간하면서 세계 최고의 조선 강국 위상을 되찾은 것은 우리 조선산업의 강점을 최대한 살린 전략 있었기에 가능하였다라고 하면서, “조선·해운의 상생으로 위기를 극복함과 동시에 산업도 재건하였다라고 평가하였다.

 

ㅇ 이어서 조선·해운산업은 이번 위기의 동반 극복을 계기로 상생·협력이 자리매김하였다는 점을 강조하며정부도 세계 일등 조선·해운 강국을 향한 항해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약속하였다.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도 우리나라가 세계 8위 무역 강국으 도약 데에는 다시 살아난 해운산업이 크게 이바지했다.”라며선제적이고 과감한 정책지원 업계의 상생 노력이 맞물리면서 우리 해운·조선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었다.라고 평가하였다.

 

 더불어해운·조선산업은 수출입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 경제를 뒷받하는 핵심 축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친환경·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여 불황에도 흔들림 없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