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 본격화
- 대상·분야별 산업계 수요 중심의 미래차 인력양성 추진 -
[학부] |
①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 양성 |
[석·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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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친환경자동차 부품개발 R&D 전문인력 양성 ③ 미래형자동차 핵심기술 전문인력 양성 |
[재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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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미래형자동차 사업재편 준비 대응역량 강화
⑤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 양성 |
[실직자] |
⑥ 현장밀착형 직업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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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을 대비하여 학부생부터 재직자, 실직자까지 고용 분야별 전 주기 단계에서 ’22년 224억원을 집중 지원하여 2,233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임
ㅇ 지원 총액은 지난해와 비교하여 113.7% 증가(119억원)하였으며, 특히 3개 사업 총 178억원의 신규사업을 편성하였음
* 사업 및 인력양성 규모 : (’21년) 104.9억원, 930명 → (’22년) 224.2억원, 2,233명
- (학부, 중급) 720명, (석박사, 고급) 173명, (재직자 등, 현장실무) 1,340명
학부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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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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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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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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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 학과 3~4학년 학부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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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분야별
석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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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자동차 분야로 직무 전환을 원하는 CEO, 재직자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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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자동차산업 관련
퇴직자, 실직자 등 |
미래차 융합교육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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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부품개발, 미래차 핵심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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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사업재편 대응 및 현장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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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밀착형 직업훈련 |
ㅇ 이는 내연기관에서 미래차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인력양성 수요에 맞춰 지원 규모를 확대한 것임
□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은 내연기관에서 친환경, 자율주행 분야로 변화하고 있고, 그에 따른 인력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
* 미래차 산업기술인력 변화추이(명) : (‘15) 9,476→ (‘18) 50,533→ (‘28) 89,069 (’20.3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ㅇ 이에 따라, 정부는 자동차 기업이 산업생태계 개편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미래자동차 전문인력의 양성을 포함하는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선점 전략」을 마련(’20. 10월)하여 시행 중
* ‘미래차 생태계로의 전환’을 위해 ‘현장정비 및 개발 담당 전문인력 2천명 양성’ 수립
ㅇ 아울러, 인력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부처 합동 인력사업 설명회(산업부·고용부·중기부)를 5개 권역에서 개최(12.2~12.16)한 바 있음
□ ‘22년부터 추진하는 미래차 산업 고용 분야별 맞춤형 인력양성 계획은 다음과 같음.
➊ (학사급 인재) 자동차, 기계, 컴퓨터 등 공과대학 학과 3~4학년 학부생을 대상으로 미래형자동차 관련 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기업·연구기관과 연계한 현장실습·인턴십 등을 개설
- 특히, 기계, 전기․전자 등 미래차 유관 학과 대상 집중 교육 및 석박사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배출 인력의 양적․질적 전문성 제고
* (‘21년) - (0명) → (‘22년) 91억원 (720명)
➋ (석·박사급 인재) 자율주행 및 친환경 등 미래차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계 수요에 기반하여 석·박사 대상 특화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기업 수요 맞춤형 산학프로젝트 등을 운영
* (‘21년) 77억원 (30명) → (‘22년) 92억원 (173명)
- 특히 딥러닝 기반 장애물 및 주행 환경 인식 등 다양한 형태로 AI와 빅데이터가 연계된 차량용 SW를 특화분야로 선정하였음
과정명 |
친환경자동차(xEV) 부품개발 R&D 전문인력 양성 |
미래형자동차(자율주행, 커넥티드) 핵심기술 전문인력 양성 |
특화분야 |
① 동력 분야, ② 전장/제어 분야,
③ AI/빅데이터 분야, ④ 인프라 분야 |
① 자율주행(인지/판단,제어) 분야,
② 커넥티드 분야, ③ 차량 SW 분야 |
주요 교육내용 |
∙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특화분야별 교육과정 개발·운영
∙ 산업계 수요 중심의 산학프로젝트 운영
∙ 기업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단기 집중 교육과정 개발·운영 |
➌ (현장인력 교육) 미래차 분야로 직무 전환 또는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현장인력 및 중장년층 실직자를 대상으로 미래차 융합 및 기능기술 직업훈련, 부품 품질관리 및 진단·정비 등 직무 훈련 실시
- ‘22년에는 미래차 분야로 직무 전환 또는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자동차부품기업 혹은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실무자 교육과정을 사업재편 전략품목에 따라 모듈화하여 사업전환 대응역량 강화 지원
* (‘21년) 28억원 (900명) → (‘22년) 41억원 (1,340명)
과정명 |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 양성 |
현장밀착형 직업훈련 |
미래형자동차 사업재편 준비 대응 역량강화 |
교육 대상 |
∙ 자동차 분야에 관심이 있는 취업예정자 및 자동차 관련 분야 재직자 |
∙ 40대 자동차 산업 관련 퇴직자, 실직자 및 업종전환자 |
∙ 미래차 분야로 사업전환·신규진입을 희망하는 기업 내 결정권자(CEO, CTO, 기술부서장 등) 및 R&D 실무자 |
주요 교육내용 |
∙ 친환경자동차 정비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안전교육
∙ 전기·전자, 통신 등 신산업 분야로 포함된 기술이론/실습 |
∙ 자동차부품 자동화제어·품질관리 직업훈련
∙ 직무체험 지원 |
∙ 미래차 분야 산업계 현직자 전환교육 (리더교육/실무교육) |
□ 산업부 박재영 제조산업정책관은 “국내 자동차 업계의 인력수급을 지원하고, 미래차 관련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ㅇ “미래차 인재를 육성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