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미 간 우주전파 예·경보기술 협력 강화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2-24

 

 

-  우주전파 예·경보기술 협력 강화

국립전파연구원(RRA) -  해양대기청(NOAA)  양해각서(MoU) 체결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성일이하 전파연) 태양   활동으로 인한 우주전파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미간 우주전파환경분야에 대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양해각서(MoU) 미국 상무부 산하 국립해양대기청(NOAA)** 12 23()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태양흑점 폭발 등 태양활동으로 변화하는 지구 주변의 전자기적 상태

    **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그간 과기정통부 전파연(우주전파센터*) 세계 최고의 태양감시 위성과 우주전파 예·경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국립해양대기청 우주전파 예측기술을 공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2009년부터 긴밀히 협력** 왔다.

 

   국립전파연구원은 태양 활동 예·경보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지난 2011년에 미국 국립해양대기청 소속의 우주기상예측센터(SWPC*)와 같은 전담조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하여 우주전파센터 설립함

 

   * Space Weather Prediction Center : 태양활동 예보 및 경보서비스 제공기관

 

   ** 양 기관은 전문인력 교류미국 태양풍 감시위성(ACE, DSCOVR, STEREO)의 국내 수신국 운영(제주), 예측모델 상호교류 등의 협력 추진 중(09, 11, 15년 양해각서 체결)

 

  태양 흑점이 폭발하면 방송통신위성, GPS 같은 첨단 서비스들이 오작동 되는  우주전파재난*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가 발생  있어,

     지구 대기권 밖에 존재하는 전자파에너지의 변화로 발생하는 전파와 관련한 재난(전파법 제51)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태양활동에 대한 면밀한 감시 확한 우주전파 예·경보가 필요하다특히다가오는 2025년은 태양활동이 가장 활발한 태양활동 극대기‘로 예측되고 있어  어느때보다 철저한 준비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과기정통부 전파연은 차기 태양활동 극대기에 보다 철저히 대응하기 위해이번에 미국 국립해양대기청과  번째 양해각서(MoU) 체결한 것이다.

 

  이번 양해각서는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이 25 사할 예정인 차세대 태양풍 감시위성(SWFO-L1)* 국내 수신국(제주) 운용하고관측된 원시데이터를 상호 공유하며,

 

    지구로부터 약 150만 Km 떨어진 위치(L1지점)에서 태양에서 방출된 양성자전자 등이 지구에 도달하기 전 미리 관측해 알려주는 조기 경보 역할 수행

 

  아울러저궤도 우주전파 관측을 위한 초소형위성 개발·협력  보다  진전된 협력을 수행 나가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전파연 서성일 원장은 “이번 -미간 양해각서(MoU) 우리나라의 우주전파환경 감시 역량과 예‧경보 기술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태양활동 감시분야에서 국제적 위상을 강화 측면이 있다”고 평가하면서 태양흑점 폭발로 인한 전파이용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