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기술인력 ´25년까지 8천명, ´30년까지 2만명 육성 추진
- 산업부·고용부,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기술인력 양성방안 발표 -
- '25년까지 고급 기술인력 3천명, 현장 전문인력 5천명 양성 -
- '22년 에너지인력양성에 464억원, 산업구조 전환 대응에 최대 1,854억원 투자 - |
□ 정부는 12월 22일(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2차 일자리위원회 회의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기술인력 양성방안」을 의결·발표함
□ 정부는 에너지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최근 4년간(’17~’20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1,454억원을 지원하여, 에너지산업* 기술인력 4,563명(신재생에너지 분야 778명 석·박사급 인력 포함)을 양성
* 에너지산업: 효율향상(건물·산업·수송효율, 자원순환 등), 전력계통(스마트그리드, ESS),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수소, 연료전지 등), 화석연료(석유, 가스 등), 원자력, CCUS
ㅇ 에너지산업 패러다임이 3D(탈탄소화(Decarbonization), 분산화(Decentralization), 디지털화(Digitalization))로 변화함에 따라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기술인력에 대한 요구는 증대되는데 반해 고급·융합·지역인재 공급이 부족한 실정
□ 정부는 에너지산업 기술인력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30년까지 2만명의 에너지 기술인력 육성을 목표로 하되, 우선 ’25년까지 8천명의 기술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3대 전략별 10대 과제를 추진할 계획
* ’30년까지 2만여명(석·박사급 7,558명, 학사급 12,787명) 기술인력 수급 부족 전망, ’25년까지 8천명(연구인력 3천명, 현장 전문인력 5천명), ’30년까지 2만명 육성 추진
ㅇ 이를 위해 ’22년 에너지인력양성 사업에 464억원, 산업구조 전환 대응에 최대 1,854억원(’21년 대비 3.2배 증가)의 예산을 투자할 방침
[주요 내용]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기술인력 양성방안」의 3대 전략별 10대 과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