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박람회 유치협력 MOU 체결
-주요 업종별 협‧단체, 10대 기업에 이어
중견기업들도 박람회 유치에 적극 힘 보태기로-
* 위원회 - 한국산업연합포럼 MOU(10.18), 위원회 - 10대 기업 MOU 체결(11.25) |
□ 12.7(화) 15:00,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위원장 : 김영주 前 무역협회 회장, 이하 유치위원회)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개최하였음
* 2030 세계박람회 부산개최 성공을 위해 경제․문화․학계․정부 등 각계 주요인사 80여명으로 구성된 재단법인으로, 7.13 창립총회를 거쳐 최종설립(7.26)
**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제27조에 근거한 법정단체
*** 참석자 : 유치위원장, 중견련 회장, 산업부, 주요 중견기업(㈜SIMPAC, 세운철강(주) 등) CEO 등
□ 현재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5개국*이 본격적 경쟁중으로, 유치 성공을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임
* 한국(부산), 러시아(모스크바), 이탈리아(로마), 사우디(리야드), 우크라이나(오데사)
ㅇ 그간 유치위는 민·관 유치 협력 강화를 위해 업종별 협‧단체, 10대 기업들과 다양한 유치지원 협력방안을 논의해왔으며,
- 국내 소비자와 접점이 많고 해외 진출이 활발한 중견기업들과도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동 MOU 체결식을 개최하였음
☐ 금일 MOU에 따라, 중견련 회원사로 참여하는 각 기업들은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및 유치 교섭 활동에 함께 적극 참여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 특히, 박람회 개최 시 공동으로 중견기업관(잠정)을 조성하여 우리 중견기업의 우수기술‧제품‧브랜드 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음
☐ 한편 유치위원회 김영주 위원장은 “6개월 간 개최되는 부산세계박람회는 우리 중견기업들의 첨단기술과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고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ㅇ 특히 개도국에는 우리 대기업뿐 아니라 역량있는 중견기업들의 활동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 바, 해외 교섭활동에도 적극적 참여지원을 요청함
ㅇ이와 관련, 중견련 강호갑 회장은 부산세계박람회가 글로벌 진출에 관심 있는 중견기업들에게도 Win-Win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하고 박람회 유치 지원에 함께 적극 힘쓸 것이라고 언급함
☐ 아울러 산업부 안세진 중견기업정책관은 “산업부가 중견기업과의 소통 및 박람회 유치 관련 주무부처인만큼, 앞으로 중견기업계와 유치위 간 협력을 지원하며 성공적인 박람회 유치를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