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22.2.1일 발효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2-07

 

 

한국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22.2.1일 발효

 

정부유관부처 및 무역지원기관 공동으로 이행 점검회의 신속 개최-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이 ‘22.2.1일부터 우리나라에 대해 발효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회 동의절차를 마친 RCEP 비준서를 12.3()에 아세안 사무국에 기탁하였고동 사무국은 60일 이후인 ’22.2.1일에 우리나라에 대해서 RCEP이 발효될 예정이라고 통보해 왔다.

  

 

 12.6()에 협상에 참여한 모든 정부부처와 무역 지원기관은 RCEP의 원활한 이행 준비하기 위한 종합점검회의를 신속하게 개최하였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화상회의 병행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

 

회의 개요 >

 

 



▪ 일시/장소 : ’21.12.6() 14:00~16:30 / 산업부 대회의실
 

▪ 참석자 (산업부전윤종 통상교섭실장이경식 FTA교섭관 등


(관계부처) 기획재정부외교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문화체육관광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관세청특허청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유관기관대한상공회의소코트라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 주요내용 : RCEP 이행 준비현황 및 기업 활용지원 계획 점검

 

 

 정부 부처는 RCEP 이행 법령 제·개정* 현황과 함께 통관시스템 등 수출입 현장의 준비상황을 파악하고제도적이고 행정적 차원의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행령 2시행규직 3고시 10
 

 

 무역지원기관은 RCEP을 통한 시장개방 효과와 거래비용 절감 효과를 기업들이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홍보와 활용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회의를 주재한 전윤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은 RCEP은 15:15로 구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메가 FTA이다기존의 1:1 협약인 양자 FTA보다 훨씬 복잡하므로기업들이 협정의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고수출입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정부와 지원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하며행정 시스템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기업의 활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야 할 것이다며 이행준비를 강조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금번 회의 결과를 종합하여 수요일(12.8)에 있을 통상산업포럼(문승욱 장관 주재)에 보고할 예정이다. 

 

ㅇ 앞으로 그간 RCEP 회원국들과 논의하여 온 발효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국내 RCEP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함으로써RCEP의 경제적 효과 극대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