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대상 친환경・재제조 제품 설명회 개최
NH농협, 신한은행, 기업은행 등 주요은행 참여, 시범도입 추진·검토 -
신규 재제조 품질인증마크 공개 및 제품 시연회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12월 1일(수) 노보텔 앰버서더 강남에서 NH농협 등 8개 주요은행과 「금융권 재제조 인증제도・제품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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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재제조 인증제도・제품 설명회」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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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21.12.1(수) 15:00~15:50 / 노보텔 앰버서더 강남 보르도홀
■ (주최/주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 (참 석 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금융기관*, 카트리지 재제조기업 및 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 한국은행, IBK기업은행, 수출입은행, NH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 (주요내용) ➊ 재제조 제품(토너 카트리지) 시연 및 은행권 시범 도입, ➋ 재제조 제품 국가 품질인증제도 소개 및 신규 인증마크 공개 |
□ ‘재제조’는 효용가치가 떨어진 제품을 신품 수준의 성능으로 복원하여 수명을 연장하고 자원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ㅇ 신품 대비 50~60% 수준의 비용 절감 및 80~90%의 탄소 감축 효과가 있어 경제·환경적 측면에서 모두 우수한 순환경제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 이번 행사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사무실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➊재제조 토너카트리지 제품을 소개하고, ➋재제조 제품 품질인증제도 설명을 통해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로 마련되었다.
➊ (제품 시연회) 참여한 금융기관들은 품질인증을 받은 재제조 토너 카트리지 제품을 이용한 출력물 인쇄 시연회를 통해 우수한 재제조제품 품질을 확인하고,
- 재제조 토너 카트리지 시범도입을 추진·검토하는 등 재제조 제품 사용을 확대하는 계기를 가졌다.
* NH농협(시범도입), 신한은행, IBK 기업은행 등 (시범도입 검토中)
➋ (제도 소개) 산업부는 동 행사에서 제품의 성능·품질 평가 및 공장 심사를 거쳐 발급되는 재제조 제품 품질인증제도를 소개하였으며, 새로 변경된 재제조 제품 품질인증마크를 공개하였다.
- 오늘 공개된 품질인증마크는 향후 적극적인 브랜딩 홍보를 통해, 재제조 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품질인증 제품 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 「재제조제품품질인증요령」 개정 고시(국가기술표준원, ‘21.11.29)
□ 최남호 산업부 산업정책관은 “오늘 행사는 금융기관들이 순환경제 기업과 상생하며, 친환경·재제조 제품을 확산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함께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ㅇ “앞으로 공공기관 등 더 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제조 제품, 재생 원료 등의 도입 촉진을 위한 기업 간 매칭을 확대·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