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디자인, 사회문제 해결에도 답을 찾다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2-01

 

 

디자인사회문제 해결에도 답을 찾다 

 

- 2021 소셜디자인 데모데이 개최-

-10개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피칭 발표 및 투자상담회 개최-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상흠)은 회적경제조직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사회적경제효과 창출을 위해 ‘21.11.30() JBK컨벤션홀(삼성동) 에서 2021 소셜디자인 데모데이를 개최하였다.

소셜디자인 데모데이 개최 개요>

 

 

 

 

ㅇ (일시 및 장소) 2021.11.30.(), 13:0017:00 / JBK컨벤션홀(삼성동)

 

ㅇ (참석자산업부(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한국디자인진흥원(윤상흠 원장)사회적경제기업 10개사투자사 등 관계자 30여명(온라인병행)

ㅇ (추진사항) 사회적경제기업 피칭투자 상담 등

 

 

 

□ 동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자생력 향상을 위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과 투자기업을 매칭해 주기 위한 것으로,

 

 

 

ㅇ ’21년 사회적기업 디자인사업에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 중 디자인 지원을 통해 시장 진출이 가능한 10개사가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ㅇ 평소 사회문제해결 및 ESG경영에 관심도가 높은 나이스투자파트너스, 비엔케이투자증권 등 30여개의 투자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였다.
 

 

□ 산업부는 2019년부터 사회적기업 디자인사업을 추진하여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디자인컨설팅디자이너인력지원서비스·비즈니스모델개발 지원(‘19~’21년 누적 134개사 지원)을 해오고 있다.

 

 

 

사회적경제조직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재화·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과 조직을 의미

 

 

 

ㅇ 디자인컨설팅은 서비스디자인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제품·서비스의 고도화를 지원하고,

 

 

 

 디자인인력지원은 디자이너 매칭 등 인력지원 및 디자인 교육을 지원하며,

 

 

 

 서비스·비즈니스모델 개발 지원은 고객리서치프로토타입 제작사용자 테스트 등 신규 사회적 혁신서비스·비즈니스모델의 개발 및 실증을 지원한다.

 

 

 

□ 2021에는 총 52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을 선발·지원하였고지원기업 중 10개의 우수기업을 선발하여 그간의 개발성과를 이날 소셜디자인데모데이를 통해 공개하였다.

 

 

 

ㅇ 이번 행사에서 피칭한 기업은,

 

 

 

① 프리랜서 창작자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활용해 온라인에서 제품을 제작·판매할 수 있게 하는 공공공간(플랫폼명 위드굿즈)

 

② 디지털 쇼룸을 통해 친환경 패션을 소개하는 몽세누

 

③ 생수 세균 검출 문제를 해결하는 UV 살균기개발업체 티에이비(제품명 라디즈 보틀)

 

④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세트장으로 활용하고 이를 다시 로컬 프랜차이즈 창업공간으로 연결하는 영디케이

 

⑤ 리사이클링 소재로 반려동물 산책 아이템을 만들어 가장 행복한 산책 경험을 제공하는 콩트라플로우(브랜드명 웍디스웨이)

 

⑥ 발달장애 아동에게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IOT 조끼 개발업체 돌봄드림

 

⑦ 드론 측량 서비스로 건설현장의 안전과 효율을 높이는 엔젤스윙

 

⑧ 유정란 스마트팜 분양 서비스로 건강한 계란을 공급하는 킹스파머스

 

⑨ 재난 상황에서도 깨끗한 식수를 마실 수 있는 휴대용 정수기 개발업체 유투시스템(제품명 퓨리수플러스)

 

⑩ 지역 시니어의 창작물을 디지다인해 디자인 제품을 만드는 플리마코협동조합이다. 

 

□ 작년에 개최한 1회 소셜디자인 데모데이에는 대성창업투자와디즈 파트너스 등 6개의 투자사를 초청하여 10개사가 기업피칭 진행하였고총 314천만원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ㅇ 개발된 제품중에는 무신사, W컨셉과 같은 MZ세대 타깃 온라인 커머스에 입점(몽세누할리케이)아난티 호텔 매장(몽세누율립)과 JDC면세점(할리케이)과 같은 프리미엄 채널에도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산업통상자원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이 날 행사에 참석하여,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문제해결에 집중하면서도 제품 및 서비스가 시장경쟁력을 갖도록 디자인분야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