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아·태경제협력체 기업인들과 공급망 관리,친환경·디지털 전환,다자무역체제 회복 협력강화 논의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1-1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들과 공급망 관리친환경·디지털 전환,
다자무역체제 회복 협력강화 논의
통상교섭본부장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업인자문위원회(ABAC)와의 대화 참석 -
 
 
□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1.11() 21:00에 금년APEC 정상회의 일정 중 하나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업인자문위원회(ABAC)와의 대화에 화상회의로 참석하였다
 
※ ABAC(APEC Business Advisory Committee) : APEC 회원국 정상들에 대한 공식 민간자문기구로 APEC 및 주요 통상현안에 대한 민간 기업인들의 의견 수렴역내 기업인들간 상호교류 및 사업협력 기회 확대
   
APEC(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은 아태지역의 경제성장과 공동번영 모색을 위한 협의체로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21개국을 포함한 세계 최대 경제협력체(세계 GDP의 62.2%, 총교역량의 51.9% 차지(‘20년 기준))
 
동아시아
12
한국중국일본대만홍콩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베트남태국필리핀싱가포르브루나이
미주
5
미국캐나다멕시코페루칠레
대양주 및 기타
4
호주뉴질랜드파푸아뉴기니러시아
 
회원국 현황>
 
ㅇ APEC 정상회의 본 회의를 하루 앞두고 개최된 동 회의에는 APEC 21개국 정상 및 각료급 인사와 각국의 APEC 기업인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참석한 정상과 각료들은 ABAC가 논의 의제로 제시한 보건위기 극복 및 무역·경제 회복을 위한 우선순위포용성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과제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였다.
 
 
□ 여 본부장은 발언을 통해 역내 무역과 경제회복을 위해서는 ① 안정적이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과 유지② 경제·산업 구조의 과적인 친환경·디지털 전환과 ③ 이를 촉진할 수 있는 다자무역체제 회복이 중요함을 강조하고향후 ABAC 차원의 협력강화를 제안하였다.
 
 
 
 <공급망 구축과 유지> 우리 경제가 팬데믹 상황에서도 수출 주도
 
 회복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지속가능한 방역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 
 
급망 관리 덕분임을 강조하고향후 안정적이고 회복력있는 공급망 
 
리를 위한 APEC 차원의 협력강화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특히 이러한 배경에서글로벌 백신생산 허브의 한 축을 담당하는 노력을 통해 역내 급망의 안정성 유지에 기여하려는 우리 정부의 정책을 소개하였다.
 
ㅇ <친환경·디지털 전환> 경제·산업 구조의 대 전환을 위해 2030년 NDC을 2018년 대비 40%로 상향하기로 한 우리 정부의 결정을 언급하고 그린·디지털 뉴딜을 중심으로 우리기업의 친환경·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한 각종 정책 노력을 소개하였다.
   

나아가 환경디지털 분야에서의 국제 통상규범 강화가 이러한 국내적 노력을 지원할 수 있음을 언급하고소가격을 국제 통상규범에 효과적으로 편입시키는 방안에 대한 국제논의 강화및 디지털 통상규범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