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연계, 글로벌 무공해차 전환 가속화 논의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1-11

 

 

제 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연계글로벌 무공해차 전환 가속화 논의
 
김효은 기후변화대사4차 무공해차 전환 위원회(ZEVTC) 참석 예정
①세계적 차원의 무공해차 전환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주제로 논의
 
□ 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김효은 기후변화대사가 ‘21.11.10(),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될 4차 ZEVTC(Zero Emission Vehicle Transition Council)회의에 참석하여,
 
초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이 참석 예정이었으나현안 대응 등을 위해 COP26 교체수석대표인 기후변화대사가 참석
 
 글로벌 차원의 무공해차 전환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등 수송 분야 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회원국들과 의견을 교환한다고 밝힘
< ZEVTC 개요 >
▪ () COP26 의장국인 영국이 글로벌 차원의 무공해차 전환 가속화를 위해 20.11월 창설한 장관급 협의체
 
▪ (구성) 세계 주요 자동차 국가 15개국(세계 자동차 판매의 75% 차지)
네델란드노르웨이프랑스스페인이태리독일스웨덴덴마크인도한국일본캐나다멕시코미국, EU, 캘리포니아주 (중국은 3차회의부터 옵저버로 참여)
 
▪ (그간 추진경위)
구 분
주요 내용
1차 회의
(20.11)
∙ ZEVTC 창설
2차 회의
(21.4)
∙ 무공해차 전환 가속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 전기차수소차, e-fuel, 하이브리드 등 기술적 대안들에 대해 논의
3차 회의
(21.9)
∙ 무공해차 전환 가속화를 위한 정책 수단 논의
∙ ZEVTC 22년 활동계획 논의
 
□ 「글로벌 차원의 무공해차 전환세션에서 기후대사는 우리나라의 수송 부문 탄소중립 실천 계획을 설명하고개도국의 무공해차 전환 지원방안에 대해 언급할 계획임
 
ㅇ (국내) 한국은 2030년 NDC를 기존 26.3%에서 40% 감축으로 상향한 송 부문도 2030년까지 18년 대비 37.8% CO감축이 필요한 바,
 
를 위해 온실가스·연비 규제저공해차 보급목표제 등을 강화하고사업용 차량 우선전환보조금·세제 인센티브 부여충전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전기차·수소차 보급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을 설명
 
* ‘30년까지 전기ㆍ수소차 450만대하이브리드 400만대 보급
** ’25년까지 전기충전기 50만기수소충전소 450기 구축
 
ㅇ (도국 지원) 도국의 무공해차 전환 지원을 위해 국내 업계의 개도국 현지 전기차 생산 및 배터리 공장 투자 사례를 소개하고정부차원에서도 내년부터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ODA사업에 착수하며 앞으로 점차 대상국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히고,
 
니 온실가스 감축용 태양광 충전 E-Vehicle 시스템 구축사업(22~26, 190억원 예정)
 
도국에 대한 보다 효율적 지원을 위해 WB, ADB 등 국제개발은행에서 협력 프레임을 만들고 관심 국가가 참여하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자고 제안
 
□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세션에서 기후대사는 한국은 글로벌 배터리 시장점유율 1(39.8%, 20) 국가로서 지속가능한 배터리 생태계 구축에서도 리의 역할이 중요한 바
 
ㅇ 한국은 탄소저감 공정 및 배터리 성능 개선 기술개발사용후 배터리 성능·안전 평가 시스템 마련, 배터리 수재활용 인프라 구축 등 배터리 전주기 차원의 탄소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ㅇ 앞으로 국제사회의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이러한 한국의 정책적 노력과 사례를 적극 공유해 나갈 계획임을 설명
 
□ 같은 날 의장국 영국은 COP26을 계기로 글로벌 차원의 무공해차 전환 촉진 계기 마련을 위해100% 무공해 자동차로의 전환 가속화에 대한 COP26 공동 선언채택을 추진할 계획인 바,
 
ㅇ 동 공동선언의 주요 내용은 2035년까지 주요 시장(leading market-미국중국, EU, 일본), 2040년까지 전 세계 시장에서 신차 판매는 100% 무공해 자동차가 되도록 노력(work towards)한다” 이며국가 이외에도 지방정부기업금융기관 등이 참여가 가능함
 
여확정 국가 네델란드룩셈부르크아일랜드핀란드리투아니아폴란드스웨덴노르웨이캐나다아르헨티나인도 등
** 참여확정 기업 볼보다임러, BYD, 재규어 랜드로버 등
 
ㅇ 우리나라는 무공해차 전환에 대한 큰 맥락에서는 동의 하지만달성 시기에 대해서는 좀 더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에서 금번 공동선언에 참여하지 않을 방침이며
 
일본 등 주요 자동차 생산국도 우리와 유사한 이유에서 서명하지 않을 예정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음
 

ㅇ 반울산세종제주강원충남 6개 지자체는 지자체장의 수송 소중립 의지 등을 바탕으로 지방정부 차원에서 동 공동 선언에 참여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