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8회 심의회의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0-13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18 심의회의 개최

   3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추진전략(2022~2026) 심의·의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장 대통령) 10 12() 오후 14 30 염한웅 부의장 주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18 심의회의(이하 심의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심의회의에서는 국가 방역체계와 연계한 연구개발 추진  신·변종 감염병 위기대응을 위한 「제3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추진전략(2022~2026) 심의․의결하였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심의회의)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국가 과학기술 예산  정책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

 

  과기정통부기재부산업부  관계부처의 장관들과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이 모여 정부의 과학기술 기본계획내년도 국가연구개발예산 배분부처별 연구개발(R&D) 사업계획 등을 심의해 오고 있다.

 

    법적 근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법」,

      구성 의장(대통령), 부의장(염한웅 포스텍 교수및 5개 부처 장관, 과학기술보좌관(간사위원), 민간위원 10명 등 총 18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 “이번에 수립·시행되는 추진전략은 국가 감염병 연구개발 협치(거버넌스) 강화하고 국립감염병연구소 중심으로 감염병 연구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위기상황시 긴급대응체계  원헬스(One-Health) 관점의 주기 연구개발 추진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이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 완전극복을 위한 치료제·백신 개발을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끝까지 지원하고자 한다. 장기적으로는 신‧변종 감염병 대응에 기반이 되는 기초‧원천 핵심기술을 확보  있도록 추진하고나아가 미래 감염병에도 대비할  있는 국가차원의 연구기반을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염한웅 부의장 “코로나 19 상황과 신·변종 바이러스 출연  감염병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차원의 감염병 기술개발에 대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한 것은  의미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이제 코로나 19 위기를 통해 경험한 시행착오를 좋은 밀알로 삼아 우리의 위기 대응 능력을 더욱 끌어 올리고, 감염병 대응 기술 확보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안건) 3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추진전략(2022~2026)  : 심의·의결

“코로나 이후 대비 국가 감염병 연구개발의 새로운 도약”

 

 

 

 이번 안건은 코로나19  신·변종 감염병 위기상황을 극복 코로나 이후 대비 감염병 연구개발의 새로운 도약 위해 범부처  원헬스 차원의 총력대응 위한 감염병 특화 협치  연구기관  연계강화  국가 감염병 연구개발의 체계(패러다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그간 1~2 추진전략을 통해 양적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투자효율성 강화가 더욱 중요하다는 진단 아래우수성과 현장적용백신·치료제 국산화방역전략물품 확보감염병 보건안보수준  대응기술수준 향상 목표로4 추진전략과 13 중점과제 제시하였다.

 

  추진전략의 핵심적인 과제 내용 아래와 같다.

 

  (국가 감염병 연구개발 책임기반 강화) 국가 감염병 연구개발 협치 관련해서 감염병특별위원회를 신설하여 감염병 연구개발 총괄·조정체계를 강화하고질병관리청 개청과 함께 신설된 국립감염병연구소를 중심으로 감염병 연구기관  성과 지향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감염병 위기  방역당국 요청을 최우선 수행할  있도록 규약(프로토콜관점의 협력 규칙을 마련하고감염병 연구개발 표준기술분류체계 정립 통한 성과관리·감시 강화감염병 연구기반  연구자원을 확충하여 민간활용을 지원하고긴급상황 대비 감염병 전문 연구인력 양성긴급대응 관련 제도적 지원  규제과학 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다.

 

  (감염병 위기 극복 핵심기술 조기 확보코로나19  완전극복을 위해 백신·치료제의 국산화  신개념 플랫폼 기술 확보를 지원하고백신 효능 개선을 위한 유효성·안전성 평가도 확대하고미해결 감염병 치료제 개발에 대한 새로운 도전  범용성 차세대 신기술 개발도 가속화할 예정이며기초연구의 안정적 지원을 통해 신종 감염병의 발병원인  병원성에 관한 인체적응증 기전연구  유행성・계절성・지역성 감염병 원인병원체  변이 등에 대처할  있는 핵심 기초·원천·융합연구도 강화 예정이다.

 

 

  (감염병 연구 협력 생태계 확대) 다음 대유행 대비 의료현장 적용 가능한 백신·치료제 신속개발을 위해 국가주도의 임상연구지원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원헬스 차원의 인수공통감염병  항생제내성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연구  관리체계를 강화하며전령 리보핵산(mRNA) 신속개발 플랫폼  선진기술 국내 도입을 위한 연구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고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한 자원정보 확보  공동연구지원 등을 위해 해외연구거점을 구축하고자 한다.

 

  (전방위 미래 방역체계 구현) 신종 감염병 해외유입차단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감시·예측을 강화하고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신기술 기반 진단기술 고도화를 추진하며현장대응 방역물품 기기 개발  첨단 과학기술기반의 전방위 미래 케이(K)-방역체계구축 통해 케이(K)-방역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활용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