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2회 수소경제와 한국의 수소기술 학술토론회(심포지엄)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9-15

 

 

과기정통부, 수소경제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기술개발 방향 모색

-「제2 수소경제와 한국의 수소기술 학술토론회(심포지엄)」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이하 ‘과기정통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 9 14() 2 수소경제와 한국의 수소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심포지엄은 탄소중립 실현 핵심수단인 수소 기술 국가  개발 현황 공유하고 기술개발 협력 방안 모색하는 교류의 ()으로작년 9월에 처음 개최되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소 분야 해외 정부 관계자 국내ㆍ외 저명한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에 참가하였다.

 

    * (온라인 생중계 주소) https://www.youtube.com/c/ENERGIUM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는 핵심 수단으로서 수소의 역할 더욱 강조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따르면  세계 수소 수요량 2050 최종에너지 13% 차지하는 5.3억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럽일본호주  주요국에서는 국가 차원의 수소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수소경제 실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CO2-free) 친환경적이면서도 효율 높은 수소 생산 기술 수소 안정적으로 저장  있는 기술 개발하고 있으며,

   ※ 수소에너지 혁신기술개발 사업(19~’23, 총 486.1억원)

 

  올해부터는 수소 생산ㆍ저장 기술 중에서 현재 기술 수준은 낮지만 향후 파급효과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 선도형 기술 개발하는 신규 사업 추진하고 있다.

   ※ 미래수소원천기술개발 사업(21~’26, 총 333억원)

 

 이러한 국내ㆍ외 상황에서 이번 심포지엄 수소 선도국 정책 기술개발 동향 공유하고 협력 방안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발제와 토론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오전 특별 분과(세션)에서는 미국ㆍ호주ㆍ영국ㆍ한국 수소 정책  기술개발 방향 공유하고우리나라와의 기술 개발 협력 방안 살펴보았다.

 

  먼저 Sunita Satyapla 미국 에너지부(DOE) 수소연료전지기술국장은  청정수소 생산비용 10 내로 1kg 1달러 낮추는 계획* 소개했다.

   수소 에너지 어스샷(Energy Earthshots on hydrogen)

 

  주한호주대사관의 Ron Green 무역대표부 참사관은 “향후 호주 한국에 청정 수소를 공급하는 주요 국가  것”이라고 강조했으며영국 연구혁신기구(UKRI) Harsh Pershad  Senior Innovation Lead 영국의 수소 생산량  수전해 생산 수소의 비율을 2035 21%에서 2050 44%까지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오후 시간에는 청정수소 생산, ②수소 저장․운송, 그린 암모니아  3개의 기술별 분과(테크니컬 세션) 동시에 개최되어  분야의 기술개발 현황과 주요 이슈 대해 논의하였다.

 

 

  청정수소 생산 분야에서는 수소 생산 방식별 문제점과 타개 전략 논의하였고수소 저장․운송 분야에서는 해외 수소 도입 전략 저장·운송 기술개발 현황 대한 공유가 이루어졌다.

 

  또한 그린 암모니아 분야에서는 그린 암모니아의 생산부터 추출, 연료로의 활용  탄소중립 달성 과정에서 암모니아의 역할과 관련 제도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기초원천연구정책관 수소 탄소중립 실현 경제 성장 위한 핵심 수단”이라며,

 

  과기정통부 앞으로 수소  주기 분야의 세계 최고 수준 기술력 확보하고기술의 상용화 지원하여 국내 수소 산업 경쟁력 강화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