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남방정책 성과 가속화를 위한 한-아세안 공조강화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9-14

 

 

신남방정책 성과 가속화를 위한 한-아세안 공조강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아세안 경제장관회의 참석

-아세안 디지털통상협정 추진을 위한 공동연구 제안 및 RCEP 발효와 디지털 경제기후변화 대응 협력 등 논의

 

 □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21.9.13.(), 화상으로 개최 -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하여,

 

 

 

ㅇ -아세안 디지털통상협정 추진을 위한 공동연구를 제안하는 등 급변하는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한 한-아세안 공조를 강조함 

 

□ 회의에 참석한 한-아세안 경제장관들은 공급망 안정성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심화디지털 통상규범 형성탄소중립·그린이코노미 전환  통상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바RCEP 조기비준 등을 통해 역내 무역자유화를 제고하고-아세안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의견을 같이하였음

 

ㅇ 또한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축소되었던 한-아세안간의 교역이 올해 크게 회복*되는 등 글로벌 경제회복의 긍정적 신호를 보이고 있으나 델타변이 확산 등 어려움이 있는 바국제적 공조를 통해 팬데믹 위기의 조기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함 

 

-아세안 교역규모(억불전년동기대비) : (‘19)1,513 → (’20)1,439(4.9%) → (‘21.)925(17.9%) 

 

□ 여 본부장은 디지털 통상규범백신 협력기후변화 대응글로벌 공급망·기술 협력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아세안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ㅇ 한국의 디지털 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의사 공식 통보(9.13) 공유하고-아세안 디지털 통상협정 추진을 위한 공동연구를 제안하는 등 아세안 국가와 디지털 통상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언급함 

 

DEPA(Digital Economy Partnership Agreement): CPTPP 가입국인 싱가포르뉴질랜드칠레 3개국간 디지털 통상의 주요규범을 정립하고 협력 강화를 위해 체결(‘20.6)한 디지털 무역협정

 

 

 또한최근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체제가 본격화되는 가운데각국이 도입하는 기후변화 대응정책이 새로운 무역장벽이 되지 않도록 한국과 아세안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함

 

 

□ 이와 함께각국 장관들은 '19년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 합의 경제협력 사업 중 하나인 -아세안 산업혁신기구(AKIIC)*의 설립 논의에 진전이 있었음을 확인하고조속한 시일 내에 가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에 합의함 

 

AKIIC(ASEAN-Korea Industrial Innovation Center) : -아세안 공동R&D, 기술이전 및 사업화기술지도 등을 총괄하고 기술협력 확대 추진을 위한 기구

 

 

ㅇ 기술지도(TASK)-아세안 표준화공동연구센터-아세안 스타트업 파트너십 등의 협력사업의 진행상황도 점검하였으며 원활한 이행을 위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함

 

※ (참고아세안 경제장관회의 회의체별 참여국

 


구 분

국 가

 

 

아세안

(AS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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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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