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멕시코 경제협력 가속화를 위한 발판 마련 기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멕시코 경제부 장관과 화상면담 개최 - |
□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8.26(목) 오전 타티아나 클로우티에르(Tatiana Clouthier) 멕시코 경제부 장관과 화상 면담을 개최함
□ 멕시코는 중남미 국가 중 우리나라의 1위 교역상대국이며, 400여개의 우리기업들이 멕시코 현지에 진출하여 생산공장을 운영하는 등 중요한 경제 파트너임
ㅇ 여 본부장은 양국간 교역·투자를 확대하고, 경제·통상협력 관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하여 ‘08년 이후 중단되어온 한-멕시코 양자 FTA 협상을 조속히 재개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함
□ 한편, 우리측은 한국의 태평양동맹(Pacific Alliance)* 준회원국 가입을 위한 협상이 개시될 수 있도록 태평양동맹의 핵심 국가인 멕시코 측의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함
* ’12년 멕시코·칠레·페루·콜롬비아 4개국간 결성한 지역연합으로 한국의 준회원국 가입시 한-멕 신규 FTA 체결 및 칠·페·콜과의 기존 FTA 개선효과 기대
□ 끝으로 여 본부장은 멕시코에 진출한 우리 현지 기업들을 위해 비즈니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줄 것을 당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