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윈도우7 기술지원 종료, 사이버 안전 강화를 위한 「종합상황실」 설치·운영
- 사이버 위협 집중모니터링 및 백신 개발·보급 등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오는 2020년 1월 14일 윈도우7 기술지원 종료에 따라 신규 악성코드 감염 및 해킹위험 노출 등 사이버 위협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윈도우7 기술지원 종료 종합상황실」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내 설치·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o 종합상황실은 ▲ 종합대책반(유관기관 협력 및 대외홍보), ▲기술지원반(전용백신 개발 및 배포), ▲ 상황반(상황 모니터링, 사고대응, 유관기관 상황 전파 등), ▲ 민원반(윈도우7 종료관련 전문 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구성하여 윈도우7 기술지원 종료에 따른 사이버위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 특히, 윈도우7 기술지원 종료 후 신규 취약점을 악용하여 발생하는 악성코드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하고,악성코드 출현 시, 백신사와 협력을 통해 맞춤형 전용백신 개발·보급 등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과기정통부는 윈도우7 기술지원 종료 관련 ▲ SNS, 언론보도, 보안공지 등을 통한 대국민 홍보, ▲ 정부·산하기관·지자체 홈페이지 배너를 통한 홍보, ▲ KISA 118 사이버민원센터 상담 서비스 강화, ▲ 보호나라 홈페이지를 통한 종료 안내 홍보 및 토종 운영체제(OS) 교체관련 상세 안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국민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 과기정통부 박윤규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윈도우7 기술지원 종료에 따른 보안위험성과 함께 OS 교체 또는 업그레이드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기술지원 종료 후에도 종합상황실 운영 및 공공분야 행정안전부 등 관련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