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산업디지털전환)엔지니어링 산업도 디지털·빅데이터로 탈바꿈한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8-03

 

 

산업 디지털전환(DX) 확산 시리즈-17

 

엔지니어링 산업도 디지털·빅데이터로 탈바꿈한다

 

디지털 엔지니어링 통합 빅데이터 구축사업본격 착수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이하 산업부)는 엔지니어링 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통합 빅데이터 구축사업(이하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함

 

 

 

ㅇ 산업부는 ‘20.5월에 발표한 엔지니어링산업 혁신전략을 통해 엔지니어링 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엔지니어링의 디지털화를 핵심 목표 제시한 바 있으며,

 

 

 

ㅇ 동 목표 달성을 위해 금년부터 ‘23년까지 총 2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R&D사업으로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구축사*을 추진하게 됨

 

 

 

사업기간 주관기관 : ‘21.6 ∼ ’23.12 (총 31개월)

 

사업예산(R&D) : 총 236억원 * (’21) 80억원, (’22) 78억원, (’23) 78억원

 

주관기관 협력기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엔지니어링협회

 

 

 

□ 동 사업은 빅데이터, AI 등의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축적된 우수한 엔지니어링 지식과의 융합을 통해 엔지니어링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임

 

 

 

ㅇ 이를 위해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기업과 공공에 아날로그 형태로 산재되어 있는 양질의 엔지니어링 전주기 데이터를 수집·정제하고디지털로 변환하여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클라우드 환경에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SW)의 활용을 지원하는  엔지니어링 과정 전반의 지능화 및 디지털화를 추진할 계획임

 

ㅇ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구축사업의 주요 수행과제는 다음과 같음
 

 

❶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 지원체계 마련) 엔지니어링 산업의 데이터 특성에 맞는 통합 플랫폼* 구축 및 데이터 활용 기반 마련

 

 

 

지니어링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내부의 저장소에 저장한 후 이를 기반으로 전처리/학습//예측을 통해 설계, PM, O&M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응응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

 

 

 

❷ (데이터 수집·변환 및 분석) 기업·공공에 산재되어 있는 엔지니어링 전주기 데이터를 수집하고 AI 기반의 변환·분석 서비스* 지원

 

 

 

AI기반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통합 분석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집된 데이터에 적용하여 로젝트 사전기획 분석설계 검증 및 원가 예측디지털 설계 및 해석 지원 서비스 제공

 

 

 

❸ (엔지니어링SW 활용지원) 클라우드 기반의 엔지니어링SW* 운용 인프라 구축으로 SW의 보급·활용 지원 및 동 SW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도출되는 엔지니어링 데이터 수집
 

 

건축·토목제조엔지니어링 분야 등의 활용성이 높은 소프트웨어 구축 예정

 

 

 

ㅇ 동 사업은 데이터 기반의 엔지니어링을 통해 설계 효율화(정확도 향상 및 오류 최소화설계시간 단축 등), 원가예측효율적 사업관리 등의 장점이 있어 엔지니어링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또한기업의 핵심적인 지식 자산으로 인식되어 그간 공유가 어려웠던 설계정보 등을 공신력 있게 수집·식별화하여엔지니어링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의의가 있음

  

 

□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구축의 첫 출발점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은 가상의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총 15억원)를 발주하고, 동 프로젝트의 수행을 통해 그 결과물을 데이터로 제공할 10개 기업을 모집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8.2일자로 공고함

 


 

【 가상 발주 프로젝트 수행 기업 공모 개요 

 

 

 

▪ 공 고 명 엔지니어링 레퍼런스 데이터 수집을 위한 가상 발주 프로젝트 수행기업 모집

▪ 핵심과업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가상 설계 수행을 통한 데이터 제공

▪ 대상기업 국내 중소·중견 엔지니어링 기업

▪ 지원규모 총 15억 원 총 10개의 가상 프로젝트 발주(1개 프로젝트당 1.5억원 지원)

 

 

 

 

세부 공고 내용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홈페이지 참조

 

ㅇ 엔지니어링 데이터는 발주처의 승인 등 데이터의 제공에 제약이 있음에 따라 생기원이 실제 시공이 가능한 가상의 프로젝트를 발주하고, 엔지니어링 업체는 프로젝트 전주기에 대한 결과물을 제출

 

 

 

생기원은 가치·가용성의 엔지니어링 데이터의 수집을 위해 산업전반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선별하여 발주하고기업의 결과물을 빅데이터화하고 지능형 정보로 제공함

 

 

 

따라서 기업은 동 사업을 통해 발주 가능성이 있는 유망한 사업을 사전 준비하고정부는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윈-윈 효과가 기대

 

 

 

 금번 가상 발주는 엔지니어링 수주 분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건설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며 향후 제조플랜트 분야로 확대할 계획임

 

 

 

도로 설계 프로젝트로서 교량 및 터널을 각각 포함하는 발주 사업

 

 

 

ㅇ 또한 금번 가상발주 방식의 데이터 수집과 병행하여,

 

 

 

자사의 아날로그 데이터를 디지털로 전환하고자 하는 기업의 지원클라우드 기반 엔지니어링 SW 활용서비스 구축 및 동 SW 활용 산출물을 통한 데이터의 수집 방식도 검토 중으로 세부사업 계획은 추후 별도 공고할 계획임

 

 

 

□ 산업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중소 엔지니어링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엔지니어링 산업의 현장지식과 디지털 기술의 융복합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ㅇ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구축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엔지니어링 산업의 디지털화를 더욱 촉진할 것임을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