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18차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위원회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7-28

 

 

18차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위원회 개최
2의 교역 상대인 아세안과의 경제협력 심화 방안 모색
-상품분야 추가자유화, 무역기술장벽(TBT)작업반 공식화관세소위 개최 등 논의
 
 
□ 산업통상자원부는 7.27(18차 -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위원회를 개최하여 아세안과의 경제협력 심화 및 상품분야 추가자유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 ASEAN 10개국 브루나이캄보디아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 필리핀싱가포르베트남태국)
 
ㅇ 이번 18차 회의에 우리측에서는 양기욱 산업통상자원부 FTA정책관 수석대표로 하여 기획재정부외교부식품의약품안전처관세청 등 5개 관계부처 및 소속기관에서 12명의 대표단이 참석하며,
 
ㅇ 아세안측은 GOH Keng Phang 수석대표(싱가포르) 외 10 회원국 대표 및 아세안 사무국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다.
 
 
□ 아세안은 우리의 제2위 교역 파트너이자 제3위 투자대상으로07 6월 -아세안 FTA 발효 이후 아세안과의 교역은 2.3(수출 2.8수입 1.8), 대(對)아세안 투자는 약 2.2배 이상으로 확대되었.
   
* ‘20년 한국의 주요 교역국(억불): 중국(2,415), ASEAN(1,438), 미국(1,317)
   
** -아세안 교역투자(outbound) 변화(무역협회수출입은행) 교역 ‘06년 618억불(수출 321, 수입 297) → ‘20 1,438억불(수출 890, 수입 548), 투자 ’06년 36.3억불 → ‘20년 81.3억불
 
 
□ 한국과 아세안은 이번 이행위에서 -아세안 FTA 상품 분야의 추가자유화*에 대한 입장을 교환하고 구체적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재개한다.
양측은 양허품목 확대를 목적으로 ’16년부터 민감품목을 일반품목으로 전환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해왔으나, ‘20.4월 RCEP 타결시까지 논의를 일시 중단키로 합의
  
 
 또한산하 경제협력작업반의 신규 -아세안 경제협력사업*을 승인하며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관세·원산지소위원회를 8월중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무역 비용 절감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아세안 여성 중소기업인의 수출 역량강화 등
 
  또한, 2018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임시적 성격의 -아세안 표준 및 적합성 대화체’*를 ‘TBT 작업반으로 격상시켜 표준 분야의 기술장벽 해소협력활성화를 통해 교역과 투자의 확대를 촉진해나갈 예정이다.
   

* 우리 국가기술표준원과 아세안표준품질자문위(ACCSQ)간 회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