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탄소중립 기술특별위원회 개최 -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점기술(안) 논의 -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21일(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탄소중립 기술특별위원회(이하 “탄소특위”)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탄소특위는 정부의「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20.12.)을 과학기술 분야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설치되었으며,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유지영 LG화학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산업계(7명), 학계 및 연구계(5명), 분과위원장(5명), 관계부처 실장급(5명) 등 22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ㅇ 탄소특위는 향후 ①탄소중립 중점기술 로드맵(TRM : Technology Road Map) 수립 및 관리, ②범부처 R&D 투자전략 심의, ③부처 간 및 민․관 R&D 협력체계 구축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ㅇ 탄소특위 산하에는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에 따른 부문별 기술 이슈를 전문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5개 분과*를 구성하였으며, 5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 ①에너지, ②산업(CCUS 포함), ③수송교통, ④건물도시ICT, ⑤환경
□ 제1차 특위에서는 금년 3월부터 5개 분과가 검토하여 마련한 「탄소중립 중점기술(안)」을 보고받고 논의하였으며,
ㅇ 동 안건은 관계 부처 협의 및 현장 의견 수렴을 거친 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확정(8월말)할 계획이다.
□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우리나라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면서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혁신적 기술의 확보가 관건”이며, “탄소특위를 통해 정부와 민간, 그리고 부처 간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