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1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7-08

 
2021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 신고·도착기준 모두 역대 2위 기록 -
 
케이(K)-뉴딜(163.4%), 신산업(37.8%), 소부장(14.7%) 외투 증가 등 산업정책과 외투의 연계가 강화되고 있고, 공급망 개선에도 기여 -
 
. 종 합
 
(실적) 21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FDI)신고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5% 증가한 131.4억불, 도착기준57.3% 증가한 78.4억불 기록
 
금번 실적은 상반기 최고실적을 달성한 ‘18(신고 : 157.5억불, 도착 : 102.8억불)에 이어 신고도착기준 모두 상반기 역대 2위 실적
 
최근 10(‘11-’20) 상반기 FDI 실적 (단위 : 억불)
신고
10
평균
5
평균
2021
도착
10
평균
5
평균
2021
93.1
106.9
131.4
58.6
64.3
78.4
 
< 신고기준 역대 상반기 FDI 실적 (단위 : 억불) >
 
< 도착기준 역대 상반기 FDI 실적 (단위 : 억불) >
 
(평가)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성공적 방역 등을 토대로 한 우리 경제 펀더멘틀에 대한 신뢰 상승*, K-뉴딜소부장 등 대국책사업** 연계유치 역대급 외투실적 달성에 복합적으로 기여
 
* IMF(‘21.4) : G20 국가중 한국 포함 8개국만이 ’21년 코로나 이전 GDP 수준 회복 예상
** 실제로 해상풍력, 그린수소, 첨단소재 등 정책방향과 부합하는 분야에 대한 외투기업 관심 증대
특히, 범정부적 정책 과제인 K-뉴딜(+163.4%), 신산업(+37.8%), 소부장(+14.7%) 분야가 대폭 증가하여 외투와 산업정책과의 연계가 강화되고 있고, 공급망 개선에도 기여
 
* (K-뉴딜) `20.14.9억불 `21.39.4억불(163.4%) 증가, (신산업) `20.38.1억불 `21.52.5억불(37.8%) 증가, (소부장) `20.11.7억불 `21.13.4억불(14.7%) 증가
 
ㅇ 유형별로는 1분기가 M&A 중심으로 회복되었다면, 2분기는 그린필드 외투도 59억불로 반등한 것이 특징적
 
* M&A(신고, 억불) : (‘21.1Q) 31.1 (’21.2Q) 24.6/ 그린필드(신고, 억불) : (‘21.1Q) 16.3 (’21.2Q) 59.4
 
- 상반기 전체로 봤을 때 아직 M&A형이 실적을 주도하고 있으나, 그린필드형도 큰 폭 상승하여 균형을 이루는 모양새
 
* (상반기 : 신고, 전년동기대비) M&A 55.7억불(+157.7%), 그린필드 75.7억불(+37.6%)
 
분야별로는 플랫폼 사업 등 서비스 분야(103.7억불, +95%) 외투가 크게 증가하였고, 제조업 분야도 소부장자동차 외투 증가 등으로 1분기 대비 2분기가 3배 이상 증가하여 감소폭이 완화(1Q. 28.0% 상반기 11.7%)되고 있음
 
* 일반적으로 제조업은 설비투자 등을 동반하기 때문에 서비스업에 비해 회복속도가 느린편
(, 제조업 12분기만 비교시 : 4.5억불 15.8억불, 3배 이상 증가)
 
지역적으로도 미국EU(영국 포함) 등 전통적인 對韓 주요 투자국의 투자가 큰 폭으로 회복되었고, 중국對韓 투자도 증가 시현
 
* 미국(21.1억불, +20.3%), EU(64.4억불, +394%), 중국(8.8억불, +3.2%), 일본(4.6억불, +1.4%)
 
ㅇ 한편, 금년 글로벌 FDI10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바(‘21.6, UNCTAD), 우리 실적은 이에 비해 매우 양호하며, 주요국과 비교(’21.1Q 기준)해서도 높은 실적을 기록중
 
* 주요국 외투실적(‘21.1Q 전년대비 증가율) : 한국 (+44.7%), 미국 (+176.3%), 독일 (59.2%), 영국 (12.5%), 중국 (+43.8%), 싱가폴 (+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