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첨단․국내복귀기업, 자유무역지역 입주 쉬워진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7-07

 
첨단국내복귀기업, 자유무역지역 입주 쉬워진다
 
-자유무역지역법 시행령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 -
 
산업통상자원부(장관:문승욱)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일부개정령안7.6()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7.13()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발표함
 
(추진배경) ‘70년에 수출 전진기지로 도입된 자유무역지역(FTZ)수출 확대, 외투 유치* 등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여 왔음
 
* (’70’19, 백만불, ) : 수출 3,195 성장(0.82,556),
외투(누적) 464 성장(52,322), 고용 24 성장(1,24830,029)
 
다만,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변화*FTZ의 역동성이 약화됨에 따라, 정부는 자유무역지역이 첨단수출ㆍ투자거점으로 재도약하기 위한자유무역지역 혁신전략(‘20.11)을 발표한 바 있음
 
* (환경변화) 코로나19발 글로벌 경제위기, 자유무역협정(FTA) 확산, 신(新)보호무역주의, 자국회귀 등
 
ㅇ 동 시행령 개정은 그 후속조치로, 전통적인 제조물류업 중심자유무역지역에 첨단유턴 등 지역경제를 선도할 거점 핵심산업을 유치하기 위하여 입주자격(수출비중)을 완화하고자 하는 것임
 
* 현재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201.025개사)중 첨단 또는 유턴기업 전무
 
(주요내용) 현재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하는 기업의 수출비중이 50%이상(중견 40%, 중소 30%)이 되어야 하나,
 
첨단기업*과 유턴기업은 외투기업과 동일하게 수출비중이 30%(중소 20%)만 충족될 경우에도 입주할 수 있도록 개정하였음
 
* 제조업(반도체 등) 및 비제조업(인공지능 등) 33개 분야 2,990개 기술ㆍ제품(산업발전법 제5)
 
< 첨단유턴기업 자유무역지역 입주자격 완화 >
현 행
 
개 선()
구분
입주자격
외투기업
수출비중 30% 이상
첨단기업
수출 비중 50% 이상
(중견 40%, 중소 30%)
유턴기업
매출 비중 50% 이상
(중견 40%, 중소 30%)
* (수출비중) 50%, 중견 40%, 중소 30%
구분
입주자격
외투기업
수출비중 30% 이상
첨단기업
수출 비중 30%
(중소기업 20%)
유턴기업
매출 비중 30%
(중소기업 20%)
* (수출비중) 50%, 중견 40%, 중소 30%
 
ㅇ 금번 입주자격 완화로 유망 첨단유턴기업의 입주가 확산될 전망으로, 각 관리기관은 민관합동 FTZ 투자유치 지원단*통해타겟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임
 
* 지원단 구성 : 자유무역지역 관리원, 지자체, KOTRA, 산단공, 무역협회 등
 
안성일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19년 창업기업의 입주자격 완화후 현재 15개 창업기업이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하여 수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 5년내 입주자격(수출비중 30%) 달성 조건부로 입주허용, 15개사(社) 평균 304천불 수출
 
금번 시행령 개정을 계기로, 첨단유턴기업을 자유무역지역에 적극 유치하여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