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개발사업 예타 통과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6-28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 사업」 예타 통과

_ 우주개발분야 역대 최대 규모 연구개발(R&D) 사업 _

22년부터 14년간 3 7,234.5억원 투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22년부터 35년까지 14년간 3 7,234.5억원 사업비 투입을 통해 위성시스템, 지상시스템, 사용자시스템을 개발‧구축하여, 한반도 부속도서에 초정밀 위성항법서비스를 제공하게 예정이다.

     * 예타 신청(20.8.) → 예타 대상 선정(20.9.) → 본 예타 통과(21.6.25.)

우리나라는 4 산업혁명 인프라로서 초정밀 위치‧항법‧시각*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을 준비해왔다.

     * 위치(Position), 항법(Navigation), 시각(Timing)    ** Korean Positioning System

  정부는 3 우주개발 진흥 기본계획(18.2.)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구축 계획을 반영하여 사업 착수를 준비해왔으며, 지난달 - 정상회담에서도 미국과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에 협력하기로 합의한 있다.

  이번 예타 통과에 따라 22년도에 사업 착수를 시작으로, 27 위성 1호기 발사, 34 시범서비스, 35 8기의 위성배치 완료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있을 전망이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하반기에 사업 기본계획을 구체화하고, 사업예산 확보를 추진하는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22 사업 착수를 준비해나갈 예정이다.

권현준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4 산업혁명을 위한 필수 기반(인프라)으로서, - 정상회담 성과 바탕으로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발 있을 것”이라면서, “향후 우리나라의 우주분야 투자 확대 민간 우주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