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산업디지털전환)화학 등 소재분야 핵심 디지털 데이터 171만건 확보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6-25

 
산업 디지털전환(DX) 확산 시리즈-16
화학 등 소재분야 핵심 디지털 데이터 171만건 확보
 
기존 소재정보은행 160만건 + 신규 8대 프로젝트 11만건 추가(금년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는 6.24() 강경성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소재 분야 산··연 전문가와 함께 소재 데이터 협의회를 출범하여 8대 선도 프로젝트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마련함
 
산업부는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방식의 소재개발을 위해 올해 3디지털 소재혁신 강화 실행계획을 발표한 바 있음
 
ㅇ 소재개발 디지털 전환을 위해 화학, 금속, 세라믹, 섬유 등 4대 분야에서 수소생산, 탄소중립, 미래이동수단 관련 8대 선도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이를 차질 없이 추진 중임(상세내용 별첨)
 
* 미래이동수단용 경량복합재, 올레핀 생산용 촉매, ③ 녹색수소 생산용 촉매,
가스터빈 부품용 합금소재, 차세대 연료전지 전극소재, 미래차용 전자소재,
고내광성 친환경 내장재, 생분해성 섬유소재
 
화학연, 재료연, 세기원, 다이텍 등 4대 연구기관 중심으로 협력체를 구성하고 8대 프로젝트 관련 11만 건의 신규 데이터 확보
 
4대 연구기관은 기존 소재정보은행 사업을 통해 이미 160만 건의 소재 데이터를 보유 중
금번 회의에서는 8대 프로젝트별로 데이터 표준화, 데이터 확보, 인공지능 표준모델 개발 추진 현황을 점검함
 
(표준화) 원료-조성-공정-물성의 소재개발 단계별로 KS규격, 문헌자료 등에 기반하여 표준화 항목을 도출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 입력 표준템플릿을 구축 완료할 계획임
 
(데이터 축적) 기존의 소재정보은행 데이터를 표준템플릿 양식에 맞춰 재규격화하고 있으며, 기 구축된 설비를 활용하여 신규로 실험 데이터를 10만건 수집
 
(인공지능 표준모델)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소재의 물성 등을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범모델을 개발하였고, 데이터의 축적 과정에 따라 인공지능 모델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예정임
 
< 선도 프로젝트별 인공지능 표준모델 개발 실적 >
분야
인공지능 표준모델 내용
화학
- (미래이동수단용 경량복합재) 기존 소재정보은행의 1,000개 데이터셋을 통해 조성-공정 데이터로 물성(응력-변형률 거동)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시험모델을 개발
금속
- (가스터빈 부품용 합금소재) 5,000개의 미세조직 이미지 데이터를 분석하여 소재의 특성(상분율, 조직크기 등)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
세라믹
- (차세대 연료전지 전극소재) 공정 데이터로 물성(최대 출력 밀도)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 100개의 데이터셋을 통해 성능을 검증
- (미래차용 전자소재) 140개 데이터셋을 통해 원료-조성-공정조건에 따라 소재의 물성(유전율, 밀도, 결정성)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
섬유
- (고내광성 친환경 내장재) 원료-조성-공정의 300개 데이터셋을 통해 최적의 조성 및 염색공정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시험모델을 개발
 
강경성 산업정책실장소부장 미래경쟁력 선도와 글로벌 소재 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해 소재 분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며,
 
소재 분야의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타 분야로 확산·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내년에는 4건의 신규 프로젝트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