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나노융합2020사업, 소부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6-09

 

「나노융합2020사업, 소부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

 

- 소부장 관련 사업화매출액 7,000억원, 투자 대비 490% 성과 -

- 과기정통부․산업부 차관, 나노기술사업화를 위한‘함께달리기’지속하기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2012년부터 9 협업해온 ‘나노융합2020사업(단장 박종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최종 성과보고회」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나노융합2020사업 최종 성과보고회 개요

 

 

 

일시·장소: 6.8(), 15:0016:05 / 밀레니엄힐튼호텔(서울역근처)

 

참석자: 과기정통부․산업부 차관, 나노분야 산학연 관계자 70여명

 

 

‘나노융합2020사업’은 과기정통부와 산업부가 공동으로 단일사업단을 구축, 공공부문이 보유한 나노기술의 성과를 산업계의 신제품 아이디어와 연결하여 조기 사업화를 지원해온 사업이다.

 

  (경제과학적 성과) 지난 12년부터 20년까지 1,437억원이 투자되었으며, 정부 투자액 대비 490% 사업화 매출액 7,050억원(사업기여율 반영 금액, 21.3월기준), 사업화 성공기업 51, 사업화 제품 85, 특허 출원 426건‧등록 191, 고용창출 740 등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 또한 전산업에 생산유발액 1 5백억원(타산업 생산유발액 3500억원 포함) 부가가치유발액 4천억원, 취업자수 2,750 증가 가져온 것으로 평가*되었다.  

 

     * 나노융합2020사업 성과분석보고서(경상국립대, 21.4.30)

  (정책적 성과) 나노기술(NT) 범용 기반기술로서, 다양한 기술․제품과의 융합이 가능한 장점 있다. 특히 사업은 이러한 장점을 대화하여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 바가 컸다.

 

* 지원과제(93)95%가 소부장 관련(소재 70%, 부품 5%, 장비 20%)

 

   - 뿐만 아니라 NT-IT, NT-BT, NT-ET 기술간 융합으로 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 한국형 뉴딜, 탄소중립 정부정책과 연계된 성과 창출에도 이바지하였다

.

  (사업화플랫폼 성과) 사업은 실질적인 기술사업화 성과달성뿐만 아니라 기술사업화를 효율적으로 견인하는 플랫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한 과업 중의 하나였다. 나노융합2020사업 지원기업 대상 조사결과*, 사업화 기간을 30개월 이상 단축(56개월 26개월)하는 획기적 결과를 보여줬다.

 

    * 나노융합2020사업 성과분석보고서(경상국립대, 21.4.30)

 

   - 특히 사업의 기업지원플랫폼인 나노융합2020사업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고서(20.12)에서 첨단소재 분야의 혁신협력플랫폼, 지식재산권 중개(IP leveraging) 부분의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평가되었다.

 

행사 결과

 

 

나노융합2020사업을 최종 마무리하는 이번 행사는 후속사업인 (가칭)나노융합2030사업 기획 착수회의를 사전행사로 진행하였다.

 

  (기획 착수회의) 공동기획위원장을 맡은 나노기술연구협의회 유지범 회장,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홍순국 이사장, 부처 담당관 학연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행사업을 발전적으로 승할 있는 후속사업 기획 방향을 논의하였다.

 

  (성과보고회) 과기정통부 용홍택 차관, 산업부 박진규 차관, 나노분야 산학연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성과보고회에서는 나노융합2020사업 9년간의 성과 대표적인 사업화 성공사례 발표*하였고, 사업화 우수제품 10 전시되었다.

 

   * (BIG3 연계) 나노융합 현미경 시스템(()파크시스템스),
(한국형뉴딜 연계) 탄소나노튜브 기반 디지털 엑스선 소스(()브이에스아이)

 

나노융합2020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온 부처는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나노분야 원천기술의 완성도 제고와 병행하여, 우수한 나노원천기술의 사업화 강화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었다.

 

 

  과기정통부 용홍 차관 최근의 기술과 산업은 융합을 통해 까지는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차원으로 나아가 있으며, 범용 가지고 있는 나노기술 이러한 융합시대에 걸맞는 대표기술이라고 하며,

 

   - “지난 10년동안 나노융합기술 사업화지원 플랫폼으로 역할을 했던 나노융합2020사업을 발전적으로 계승한 후속사업을 마련하여, 협력을 통한 연구개발(R&D) 기술사업화가 만개할 있도록 부처가 다시 한번 맞잡고 함께달리기를 바란다”고 혔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차관 “소재․부품․장비 관련 사업화매출액 7,000억원을 달성하고 중에는 탄소중립, 3, 한국형뉴딜 관련된 성과도 많이 있다”며

 

  - 이렇게 소부장, 3 성장과 궤를 같이 하는 나노융합산업 생태계의 조성과 촉진을 위해서 나노기업의 대학․연구소와의 연대와 협력, 수요산업과의 연대와 협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계획

 

 

한편 과기정통부와 산업부 ‘나노융합2020사업’을 통해 구축한 부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그간 축적된 사업성과와 성공사례를 발전적으로 계승하고, 탄소중립3, 한국형 뉴딜 정부정책과의 연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칭)나노융합2030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실행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