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정보보호특성화대학교 신규 2개교 선정
- 안전한 디지털 뉴딜을 책임질 정보보호 핵심인재 육성 -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을 뒷받침할 정보보호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 세종대학교를 정보보호 특성화대학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ㅇ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25년까지「정보보호 전문인력 3만명 양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현재 3개교*인 정보보호 특성화대학을 ’25년까지 8개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 (기존) 충북대학교 (신규) 고려대학교(세종), 세종대학교
□ 정보보호 특성화대학교는 최대 6년간 대학 운영 예산을 지원받으며, 정보보호 주요직무별*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맞춤형 정보보호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①정보보호 관리·운영 ②정보보호 진단·분석 ③보안사고 분석·대응 ④보안소프트웨어개발
ㅇ 올해 선정된 대학은 국내외 유수기업·기관 등과 협력하여 연말까지 직무 분야별 특화된 교육과정 개발 및 강의실 구축 등 대학 개설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22년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 | 학과‧전공 | 직무 특화 | 참여기관 |
고려대 (세종) | 인공지능 사이버보안학과 | 보안사고분석대응 | ADT캡스인포섹, 세인트시큐리티 등 9개 기관 |
세종대 | 정보보호학과 | 보안소프트웨어개발 | 스틸리언, 한국전자기술연구소 등 6개 기관 |
□ 과기정통부 홍진배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국장은 “디지털 뉴딜은 각 산업계에 신기술을 접목하여 경제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는 계획으로, 안전한 디지털 혁신을 위해서는 정보보호 인재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ㅇ “정보보호특성화대학교, 융합보안대학원 등 보안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빠르게 증가하는 신규 보안인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