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1년 데이터이용권(바우처) 수요기업 선정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5-25

 

과기정통부, 데이터 활용 선도와 디지털 뉴딜의 주역인 데이터 이용권(바우처) 2,580 수요기업 선정

 

-21년 데이터구매·가공 이용권(바우처) 1,230억원 지원,

데이터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의 동반 성장에 기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 5 242021 데이터 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데이터 이용권(바우처) 사업은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제품·서비스 개발이 요한 기업에게 바우처 형식의 구매·가공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예산 1,230억원을 투입하여 2,580개의 기업·기관을 지원한다.

 

    2,580(구매 1,200, 일반가공 480, 인공지능가공 900)

 

  일반부문과 사회현안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데이터 이용권(바우처) 수요기업 공모는 6,179(구매 : 2,207, 일반가공 : 1,295, AI가공 : 2,677) 접수되어 2.4 : 1 경쟁률 보였다.

 

   * 구매 경쟁률 1.8:1, 일반가공 경쟁률 2.7:1, 인공지능가공 경쟁률 3.0:1

 

수요기업 선정결과 산업분야별 비중은 () 정보통신기술기업의 신청건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제조(22.4%), 유통(11.4%), 문화(8.7%), 통신(8.6%), 교육(3.9%) 5 산업분야가 전체 선정건수의 55%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또한, 지역별 비중은, 20년의 경우 2,040 수도권 1,472(72.2%), 비수도권 568(27.8%)에서 21년은 2,580 수도권 1,724(66.8%), 비수도권 856(33.2%)으로 전년대비 비수도권의 선정 비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을 통한 변화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정부부처의 전문분야 협력 13개에서 15 부처* 확대하고 소속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분야별 수요발굴 추진하였다.

 

  * 행안부, 문화부, 국토부, 중기부, 산업부, 농림부, 해수부, 교육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기상청, 산림청, 금융위, 식약처 등

 

  지역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균형 있게 향상시키기 위해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지자체 협력하여 다양한 지역기업 대상 수요발굴 추진하였으며, 향후, 지역거점별 주력산업 연계하여 지역별 대표성과를 발굴하고 지역 중소기업 참여율 높여나갈 예정이다.

 

특히, 데이터 이용권(바우처) 국민 생활 밀접분야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 저변을 확대하고, 기업의 생산량 증대 새로운 시장창출 데이터 활용에 따른 가시적 효과를 창출하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작년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폐기물의 색상과 오염도 등을 자동 인식하는 폐기물 인식·분류 시스템을 개발하고, 인공지능 기반 물류 자동화 서비스 기술을 고도화하는 대표적 과제를 통해 작업 속도의 획기적 향상, 물류비용 절감 생산성 제고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사각지대에서 어린이를 인식하여 경고 알림을 제공할 있는 ‘인공지능 어린이 보호 알림이 속도 표출 신호등‘, 영유아 질병을 비대면으로 조기에 신속히 진단할 있는 영유아 건강신호등 챗봇 서비스 국민 편익이 높은 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아울러, 전기차 충전 정보 캠핑관련 정보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하여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 혼합현실(MR) 활용한 디지털 모형(모델)하우스,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패션 추천 데이터 기반 혁신적이고 새로운 서비스 창출 과제도 구현해나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송경희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데이터 이용권(바우처) 사업 데이터 활용 기업에게 맞춤형 데이터와 가공서비스 제공하고,

  데이터 판매·가공 기업에게 데이터 상품·서비스를 제공할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참여기업 만족도 높고 데이터 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것으로 평가된다”라고 밝혔다.

  “데이터 바우처 사업을 통해 데이터 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있는 혁신사례를 창출·확산하여 산업과 사회분야의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화 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