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디지털 뉴딜 첫 현장소통 행보 - 2021년 「디지털배움터」 17개 시·도 합동 착수보고회 개최 - - 임장관,“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 포용사회를 열어가는 지역 거점”- - 유관기관과 함께 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선포 -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은 디지털 뉴딜 현장소통의 일환으로 ‘2021년 디지털배움터 합동 착수보고회’를 5월 21일(금) 서울 종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온라인 동시 중계)하였다고 밝혔다.
ㅇ 동 사업은 국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에 디지털배움터 1,000개소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뉴딜과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20년부터 추진 중이다.
< 디지털배움터 주요 교육내용 >
과정명 | 교육목적 | 교육내용 |
디지털 기초 | 디지털을 알고, 친숙해지기 | 스마트 기기(예: 스마트폰, 태블릿, 인공지능 스피커), 화상회의 소프트웨어(솔루션), 누리소통망(SNS) 등 기초 사용법 |
디지털 생활 |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고 경제‧사회 활동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익히기 | 모바일 교통(예매), 금융(뱅킹), 쇼핑, 전자정부, 공공서비스(예: 지원금 신청, 정부24) 등 |
디지털 심화 | 스스로 가치창출이 가능하고 경제‧사회활동과 직결되는 프로그램 익히기 | 스마트 오피스(예: 한글, 엑셀, 포토샵), 각종 자격증, 기초 코딩 등 |
ㅇ 이번 합동 개소식은 전국 지자체, 지역별 사업자, 강사·서포터즈 등이 참여하여 ’21년 디지털배움터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 특히, 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시민사회와 공공의 다양한 주체 간 협력을 선언하고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 행사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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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일시/장소) ‘21.5.21(금) 14:00~15:00 /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온라인 동시 중계) o (주요 참석자) 과기정통부 장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 지자체 및 사업자 대표(서울), 유관기관 관계자, 강사⸱후원자(서포터즈) 대표 등 10여명 o (주요 내용) ’21년 사업 계획 보고, 대표 강사·후원자(서포터즈) 임명, 전국 디지털배움터 사업 소개(영상), 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선포식 등 |
□ 작년 6개월 동안 17개 광역지자체와 215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여 집 근처 도서관, 주민센터 등 총 1,076곳의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하여 총 42만 8천명이 디지털 역량 교육을 받았으며,
ㅇ 또한 강사와 후원자(서포터즈)로 총 4,712명 채용하였고, 다양한 연령대에서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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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주민센터, 도서관 등 집 근처 생활공간에서 운영되는 디지털배움터를 찾아 모바일·실생활 중심의 실습형 디지털 역량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작년 대비 다음과 같은 점들이 개선되었다.
ㅇ 우선, 올해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가 모두 디지털배움터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업 첫 해였던 작년에도 215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였고, 올해는 전국 지자체의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지역 간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ㅇ 한편, 디지털 기초·생활 교육의 비중을 기존 60%에서 70% 이상으로 확대하고 고령층·장애인·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최소 20% 별도 편성하도록 신설하여 디지털 안전망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
* 예 : 저소득층을 위한 정부24 보조금 신청하기, 독거노인을 위한 인공지능스피커 활용하기
ㅇ 또한 전년도에 개발한 ’디지털 역량 수준 척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여 누구나 자신의 디지털 수준을 상시 진단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맞춤형 온·오프라인 교육과정도 추천할 예정이다.
ㅇ 마지막으로, 배움터 강사⸱후원자(서포터즈)가 전년도와 같이 4,000명 이상 활동할 예정이며, 고용형태를 기존 반일제 뿐만 아니라 전일제·시간제 등으로 다양화하여 취업준비생, 경력단절자, 은퇴자 등 다수의 고용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 표2 : 디지털배움터 사업 비교 >
구분 | 디지털배움터 사업(‘20년) | ⇨ | 디지털배움터 사업(‘21년) |
운영 기간 | 6개월(‘20.9.~’21.2.) | 9개월(‘21.4.~12.) | |
참여 지자체 | 215개 기초 지자체 | 226개 기초지자체 전체 참여(예정) | |
교육 목표 | 30만명 이상 | 45만명 이상 | |
교육 내용 | 디지털 기초, 생활교육 비중 60% 이상 | 디지털 기초, 생활교육 70% 이상(강화),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 최소 20% 이상(신설) | |
역량 척도 | 디지털 역량 척도 개발 | 디지털 역량 척도 시범적용, 맞춤형 온·오프라인 교육과정 추천 | |
강사⸱ 서포터즈 | 반일제 고용 | 전일제, 반일제, 시간제 등 고용형태 다양화 | |
과정 관리 | 교육실적 수기 관리 | 체계적 관리시스템 적용(자동화) |
□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전 국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 선포식이 겸해졌다.
ㅇ 서울시 등 지자체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국립중앙도서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이 참여하여,
ㅇ ①교육수요 발굴 및 연계, ②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공동 활용, ③교육장소 발굴 및 제공 등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할 것을 선언하고 다짐하였다. 향후 참여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협력 예시 : 지역 도서관을 디지털배움터 장소로 제공(국립중앙도서관), 소상공인 대상 스마트스토어/배달앱 활용을 위한 교육생 추천, 교육과정 연계,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배움터 장소 제공 등(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은 “디지털배움터 사업은 지난해 6개월의 짧은 사업 기간과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정부-지자체 간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인 협력모델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하고,
ㅇ “올해는 정부-지자체-유관기관 간 협력을 확대·강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내실화하여 디지털배움터가 디지털 포용 사회를 구현하는 지역사회의 중심적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과기정통부의 2021년 적극행정 중점과제이자 정부혁신과제이기도 한 디지털배움터 교육 접수는 콜센터(1800-0096(공공교육)) 또는 홈페이지(www.디지털배움터.kr)에서 상시 진행 중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