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민간이 앞장선다!
- 가상융합기술(XR) 수요·공급기업, 이통사, 방송미디어 업계 등 참여,「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얼라이언스」출범 -
- 확장가상세계 전문기업 지원 기반(인프라)「확장가상세계 중심지(메타버스 허브)」현판식 개최 - |
□ 국내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관련 산업계와 협회 등이 중심이 되어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생태계를 조성하고 현실과 가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개방형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을 기획하면서 실현해 나가고자 결성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얼라이언스’가 첫발을 내디뎠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5월 18일(화) 오전 판교 정보통신기술(ICT)-문화융합센터에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ㅇ 이날 출범식에는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을 비롯하여 가상융합기술(XR) 수요·공급기업, 이통사, 방송미디어사 등 관련 산업 선도기업들과 유관기관·협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출범식 참석기업·기관 >
▸(업계) 현대차, 분당서울대병원, 네이버랩스, 맥스트, 버넥트, 라온텍, SKT, KT, LGU+, KBS, MBC, SBS, EBS, MBN, 카카오엔터, CJ E&M, 롯데월드
▸(유관기관·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KoVR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MOIBA),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
□ 이번 얼라이언스는 메타버스 정책의 근간이 되는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20.12)」의 일환으로 디지털 뉴딜을 실현하고,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민간이 과제(프로젝트) 기반으로 주도하고 이를 정부가 뒷받침하는 체계로 결성되었다.
ㅇ 얼라이언스는 참여기업과 영역을 확장해 나가면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산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공개토론회(포럼),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시장의 윤리적, 문화적 이슈 검토 및 법제도 정비를 위한 법제도 자문집단(그룹), △기업간 협업하여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을 발굴·기획하는 프로젝트 집단(그룹)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정부는 얼라이언스에서 제시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 이날 출범식 자리에는 △김상균 강원대 교수가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우리는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는가”를 주제로, △정지훈 모두의연구소 최고비전책임자가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의 시대적 의미와 준비”를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ㅇ 이어진 발표에서 과기정통부는 현실과 가상의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여 데이터를 축적·활용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개방형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지원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는 인터넷과 모바일의 뒤를 잇는 차세대 플랫폼 혁명으로, 하나의 큰 기업이 독점하는 공간이 아닌 여러 기업과 주체가 함께 공존하며 만들어가는 공간”이라며 “민간 주도의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출범이 의미가 크며 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ㅇ 아울러,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시장에서 우리 개발자들과 기업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기획하여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얼라이언스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하고,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 노력도 밝혔다.
□ 한편, 이날 출범식에 앞서 현재의 정보통신기술(ICT)-문화융합센터를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전문기업·개발자 육성을 위한 지원 기반(인프라)로서 기능을 강화하고 새롭게 문을 여는 ‘확장가상세계 중심지(메타버스 허브)’에 대한 현판식이 진행되었다.
ㅇ 앞으로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확장가상세계 중심지(메타버스 허브)를 중심으로 기업간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과제(프로젝트) 공동 발굴·기획을 촉진하고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기업의 성장 지원, 콘텐츠 제작·실증, 개발자 교육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