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의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 기관·분야 확대 - 3개 기관 신규 지정, 기존 기관 분야 확대 - - 인증 기간 단축으로 소프트웨어(SW)기업 인증 부담 완화 기대-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1년 5월 13일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 기관 신규 지정·분야 확대 지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13년 만에 GS인증기관을 3개 추가 지정하고, 기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 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인증분야를 확대(7개 → 21개)한다고 밝혔다.
□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 Good Software)을 도입하여 국내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나, 소프트웨어 업계는 기존 2개 인증기관(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증가하는 인증 수요에 적시 대응하지 못해 인증이 지연되는 등의 부담을 호소하였다.
ㅇ 과기정통부는 이와 같은 소프트웨어 업계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 기관 신규 지정 및 기존 인증기관(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인증분야 확대를 추진하였다.
□ 신청 공고(‘20.12.23)에 따라 접수된 기관에 대하여 서류심사(’21.2.5~2.10)·현장실사(2.22~3.19)를 거쳐 「소프트웨어 진흥법」 및 하위법령의 요건 충족 여부를 엄밀하고 공정하게 심사하였으며,
ㅇ 이에 따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부산아이티융합부품연구소,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3개 기관을 일부 분야에 분야에 한하여 신규 지정하고,
< 참고 : 신규 인증기관 인증 분야>
기관 | 분야 수 | 분야 |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 5개 | 시스템관리 소프트웨어, 정보보호 소프트웨어, 기업관리 소프트웨어, 산업용 소프트웨어, 임베디드 응용 소프트웨어 |
부산아이티융합부품연구소 | 5개 | 시스템관리 소프트웨어, 기업관리 소프트웨어, 산업용 소프트웨어, 멀티미디어/게임 소프트웨어, 임베디드 응용 소프트웨어 |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 5개 | 정보보호 소프트웨어, 데이터관리용 소프트웨어, 산업용 소프트웨어, 디지털콘텐츠 소프트웨어, 임베디드 응용 소프트웨어 |
ㅇ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인증 분야를 기존 7개에서 21개 전체 분야로 확대하였다.
□ 과기정통부 김정삼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그동안 디지털 뉴딜과 함께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증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인증기관은 2개 기관에 불과하여 인증 받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등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어려움을 호소하였다”면서,
ㅇ “이를 해소하기 위해 13년 만에 인증기관 신규 지정 및 인증 분야 확대를 추진한 만큼,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적시에 인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ㅇ 또한, “신규 지정기관이 성공적으로 현장 안착하여 인증기간 단축, 인증비용 절감, 고품질 인증 서비스 제공 등 소프트웨어 기업의 편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