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堅 육성 대표 정책 「월드클래스」, 새로운 10년 출발
- 월드클래스 시즌Ⅱ 출범, 2030 비전으로 3가지 기업 덕목 제시 -
① 일자리를 만들고 수출을 견인하는 알짜기업
▪ ‘30년까지 1단계 사업에 이어 추가로 양질의 일자리 7만개 창출하고,
세계 일류상품 생산기업 120개社 육성
② 産·學·硏 혁신 생태계의 중심이 되는 중추기업
▪ 개별 기업 육성 지원에 방점을 둔 1단계 사업에서 업그레이드하여, 월드클래스 기업이 리더가 되어 산·학·연 혁신네트워크 조성 및 성과 확산
③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를 실천하는 모범기업
▪ 경영시스템의 선진화, 친환경 도입 등 비재무적 성과를 관리하여 “ESG 모범기업”으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의 인식․역량 제고 지원 및 성공모델 발굴․공유
⇨ 2030년까지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업 200개사 내외를 선발하여
총 9,135억원을 투자하고, 셰르파 기관을 통해 경영 全주기 지원
※ 월드클래스 기업 : 일정 이상의 매출(중견기업 또는 700억원 이상 후보중견) 및 수출․혁신 역량 등을 갖춘 기업을 선발하여 기업 주도의 혁신 R&D를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금융․수출․컨설팅 등 지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5월 14일(금),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5층 백두홀)에서 금년도 선정된 월드클래스 기업 19개사 및 20개 유관기관과 함께 「월드클래스 시즌Ⅱ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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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시즌Ⅱ 출범식」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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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1.5.14.(금) 10:30~11:45
▪ 장소 :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5층 백두홀)
▪ 주요참석자 : 산업부 차관, 월드클래스 선정 기업 19개사, 수은․한국거래소․KOTRA․무역협회․우리은행․KIAT 등 20개 기관장
▪ 주 요 내 용 :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서 수여, 월드클래스 2단계 비전 선포, 월드 클래스 셰르파 지원기관 MOU 등 |
□ 금번 출범식은 월드클래스 2단계 사업의 시작을 여는 첫 해를 맞이하여 개최하는 행사로서,
ㅇ ‘21년도에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총 19개사가 선정되어, 동 행사에서 선정된 기업에 현판과 선정서를 수여했으며,
ㅇ 월드클래스의 지난 10여년간 성과와 향후 10년의 비전을 공유하고, 이러한 비전의 실현을 위해 금융, 수출, 경영 컨설팅 등 유관기관들로 「월드클래스 셰르파」를 구성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하도록 약속하며 MOU를 체결했다.
□ 월드클래스 프로젝트는 ‘11년 1단계 사업이 시작된 이후, 300여개 기업에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였으며, 이를 통해 기업적, 산업적, 국민경제적 측면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① (기업적 측면) 월드클래스 지원 프로그램이 성장사다리로 작동하여, 월클 중소기업 3개社 중 1개 이상은 중견기업으로 성장
* 선정 당시 중소기업이었던 176개社 중 64개社(36%)가 중견기업으로 성장
② (산업적 측면) 자동차, 반도체 등 국가 전략산업의 핵심주체로 성장하였으며, 반도체,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월드클래스 기업 제품이 세계시장을 선도하거나 신시장을 개척하는 등의 성과도 창출
기업명 |
주요 사례 |
A社
(차세대 반도체) |
▪ PR Strip 장비 국산화에 성공하여 PR Strip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
* 세계 대형업체를 제치고 세계 시장점유율의 50% 가량(2018년 46.5%)을 차지
▪ PR Strip 관련 450mm 웨이퍼용 공정기술을 국내 최초로 확보하여 반도체 산업 국산화에 기여(‘12년 월클300 기업 선정)
* 매출액 : (‘12년) 705억원 → (’19년) 1,377억원
* 고 용 : (‘12년) 152명 → (’19년) 329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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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社
(바이오 헬스) |
▪ 개인용 자동 척추 온열기 시장의 세계 최초 First Mover로서 홈 헬스케어 가전의 신시장 창출(‘18년 월클300 기업 선정)
* 매출액 : (‘18년) 1,078억원 → (’19년) 1,537억원
* 고 용 : (‘18년) 166명 → (’19년) 39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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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국민경제 측면) 기업 혁신·정책 지원으로 매출·수출·고용 등이 증가하였으며, 월클 기업중 상장기업*의 시가총액 증가율(‘11년초 대비)도 81.9%(연평균 6.2%)로 크게 증가**
* 상장기업 비중 : 월드클래스 58.1% > 전체 중견 17.9%
** (참고) KOSPI 지수 : (‘11초) 2,070.08 → (’20) 2,873.47 (+38.8%, 연평균 3.3%)
□ 산업부는 기업,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우리 월클 기업이 ‘30년까지 나아가야 할 미래상을 ① 알짜기업, ② 중추기업, ③ 모범기업으로 정의하고, 세부사항을 담아 「2030 월드클래스 비전」을 수립하였다.
【 ① 일자리를 만들고 수출을 견인하는 알짜기업 】
ㅇ ‘30년까지 월드클래스 기업을 통해 1단계 사업에 이어 추가적으로 양질의 일자리 7만개를 창출하고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120개社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하여, 월드클래스 기업이 일자리와 수출 먹거리를 창출하는 글로벌 알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ㅇ 이를 위해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업 200개 내외를 선발하여 2단계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육성할 예정으로,
ㅇ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을 통해 총 9,135억원을 투자하여 기업의 혁신성장 기반 구축을 돕고,
ㅇ 기존 1단계 사업에서 관련 기관을 통한 수출, 금융 등 지원을 체계화하여 「월드클래스 셰르파*」를 구성하고, FTA, 시험인증, ESG 및 경영 컨설팅 등 유관기관을 확충하여 기업 경영 全주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ㅇ 이를 위해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업 200개 내외를 선발하여 2단계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육성할 예정으로,
ㅇ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을 통해 총 9,135억원을 투자하여 기업의 혁신성장 기반 구축을 돕고,
ㅇ 기존 1단계 사업에서 관련 기관을 통한 수출, 금융 등 지원을 체계화하여 「월드클래스 셰르파*」를 구성하고, FTA, 시험인증, ESG 및 경영 컨설팅 등 유관기관을 확충하여 기업 경영 全주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 ③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를 실천하는 모범기업 】
ㅇ 월드클래스 기업이 매출·고용 등 성과 뿐만 아니라 경영시스템의 선진화, 친환경 도입 등 비재무적 성과를 관리하여 “ESG 모범기업”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성공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ㅇ 기업의 ESG 인식 및 역량 제고를 위해, KPC, 표준협회 등과 협력하여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ㅇ 또한, 경영시스템 선진화, 친환경 전환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월드클래스 ESG 세미나(가칭)」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우리 기업에 가장 필요한 것은 미래에 대한 비전과 이를 위한 변화의 동력이라는 것”을 언급하며,
ㅇ “오늘 기업이 다짐한 3가지 미래 비전이, 기업이 성장하고 핵심인재가 모이는 선순환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