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5기 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21~'30, 5+5) 수립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5-02

 

5cf64abae31983aa09d755687dc8541a_1619908361_29.png
과기정통부
, 나노기술 혁신으로 글로벌 미래사회 선도를 위한

「제5 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21~30, 5+5)」수립

 

- 이슈해결형 연구개발(R&D) 중점추진, 나노팹인프라 지원체계 고도화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향후 10년간의 나노술발전 비전과 목표, 추진과제 담은 5 나노기술종합발전계(21∼’30, 5+5)(이하 ‘종합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하고 4 30()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통해 확정하였다.

 

  심의회의에서는 나노기술 성과와 특성을 바탕으로, 우리 과학기술 수준 한단계 도약하고, 나노기술이 당면이슈 해결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나노기술개발촉진법에 근거하여 마련한 종합계획 01 1 계획 수립후 20주년 맞이하여 수립한다는 특별한 의의 가지고 있다.

 

  계획은 그간의 성과* 한계를 평가하고, 반도체․소부장․코로나와 같은 최근 이슈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마련되었다. 아울러 파급력이 나노기술의 범용기술**(General Purpose Technology)로서의 장점 최대한 살릴 있는 방향으로 수립되었다.

    * 종합계획을 통한 20년간의 투자로 우리나라 나노기술은 현재 세계 4,
1위 미국과의 기술격차는 25%(01) 85.7%(19) 수준

    ** 반도체, 소부장, 바이오 진단기기, 탄소중립 실현기술 등과 전방위 연계

 

  한편 이번 계획에서는 지난 20년간 축적된 나노기술 역량 바탕으로 이제는 우리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나노강국으로 나아가야 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글로벌 미래선도 나노2030 비전으로 제시하였다.

 

  안건은 산학연 전문가 100 이상이 1 이상 참여하여 마련하였고, 2차례 공청회와 관계부처 의견수렴 거쳐 보완하였다.

 

제시 비전 달성을 위해 글로벌 선도연구, 산업화 경쟁력 강화, 나노팹인프라 고도화, 혁신기반 조성 4 전략과 14 중점과제 추진한다.

 

  (창의·도전 글로벌 선도 나노연구 강화) 먼저 나노 과학기술 수준 향상 위해 기초연구 투자 꾸준히 확대하고, 미래핵심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2025년까지 ‘미래기술연구실’ 100 선정․지원한다.

 

   - 일본 수출규제, 미중 무역분쟁 등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하기 위해 국가핵심소재연구단도 100 규모로 확대한다.

 

   - 특히 반도체, 소부장, 감염병, 탄소중립 국내외 주요 이슈 대해, 나노기술이 기술적 솔루션을 제공 있는 연구분야를 중점 원하여, 주요이슈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한편 기술개발로드맵 기술분류체계 정비 통해 투자전략 계화하고, 나노·소재의 탐색․설계부터 구현․양산에까지 이르는 전주기 데이터플랫폼 서비스함으로서 연구개발 효율화 추진한다.

 

  (혁신성장 주도 나노융합산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미래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있는 산업화 핵심기술 제적으로 확보한다. 이에 더해 과기정통부․산업부 공동으로 학․출연연 공공부문이 보유한 우수연구성과를 상용화로 성공시키는 지원프로그램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추진한다.

 

   - 중소기업 글로벌 규제대응 나노제품 성능․안전평가 지원, 기업 맞춤형 통합정보시스템 운영하는 한편, 지역산단을 활용한 나노융합 러스터 조성 나노융합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나노팹인프라 고도화) 반도체․소부장 팹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미국의 NNCI(National Nanotechnology Coordinated Infrastructure) 지원체계 벤치마킹 한국형 KNCI*(Korea Nanotechnology Coordinated Infrastructure) 구축하여 지역 교육․연구․산업 수요를 지원한다.

 

    * (KNCI) 나노종합기술원 등 6대 국가나노인프라와 나노팹시설 및 역량을 갖춘 대학․출연연과의 연계협력 체계로서 권역별․분야별 수요지원 강화

 

   - 12인치 반도체 소부장, 시스템반도체, 화합물․전력반도체 개발 핵심분야 대한 서비스장비와 공정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해서도 노력한다. 중장기적으로는 한국의 역량과 실정에 맞는 한국형 나노팹인프라 발전전략 마련을 통해 미래수요에 대비한다.

 

  (나노기술 혁신기반 확충) 연구․산업 전반에 무엇보다 중요한 전문인력 양성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하는 한편, 나노기술 글로벌 리더로의 도약에 걸맞도록 국제협력 활동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 나노제품 안전 대한 국민적 관심 커짐에 따라 나노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나노 안전관리 체계 갖춰나가는 한편, 어려운 나노기술을 쉬운 콘텐츠로 제작하여 국민들에게 다가가 노력도 함께 해나간다.

 

   - 연구성과 활용촉진, 나노물질‧제품에 대한 나노기술 인증제도 도입 대외 환경변화에 맞도록 ‘나노기술개발촉진법’ 개정 추진한다.

 

계획은 향후 10년간 13조원 규모를 투자하여, 나노과학기술 93% 수준, 세계최고 원천기술 20(확보), 나노융합제품 연매출 200조원 등에 도전한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그동안 축적된 나노기술 역량 이제는 핵심산업 이슈해결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라고 하면서, “산학연관이 협력하여 수립한 이번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나노기술 혁신으로 글로벌 미래사회를 선도>한다는 비전을 달성하겠다” 밝혔다.

 

  아울러, 글로벌 리더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에서 우리 앞에 놓인 난제와 이슈들도 획기적인 해결책 찾을 있을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