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년 4월 29일(목), 광주 빛그린산단 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에서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 준공 기념행사’가 개최됨
ㅇ 동 행사는 정부인사(산업부·고용부 장관 등), 지역 노·사·민·정(광주시장, 한노총 광주 의장, GGM 대표 등) 등이 참석하고,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됨
* ①동행 ②상생 ③희망 3개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간담회 이후 기념 식수 진행
[광주형 일자리, 사회적 합의를 통한 상생형 성공모델 제시]
□ 광주형 일자리는 ’19년 1월 지역 노·사·민·정이 적정 근로조건 및 동반성장 등에 대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년 3개월 만에 공장을 준공하는 성과를 이루어냄
* (적정임금) 초임 연3,500만원/ (노동시간) 일 8시간, 주40시간/ (동반성장) 협력사 공정거래, 상호 경쟁력 강화 지원/ (투명경영) 노사민정 협의회를 통한 소통 등
ㅇ 이번 공장 준공은 노·사·민·정이 함께 힘을 모으면 사회적 합의를 실제로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성공모델을 보여준 의미가 있으며,
ㅇ 3년간 5,754억원의 투자와 정규직 일자리 908개(간접 1.1만개)가 실질적으로 창출될 것으로 기대됨
[23년 만의 국내 완성차공장 준공으로 지역경제 회복 도모]
□ ’98년 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이후 23년 만의 완성차 공장 국내 준공으로 자동차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광주시 경제에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임
ㅇ 최근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청년들에게 지역의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에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ㅇ 광주시 제조업 매출액의 거의 절반(’18년 49.2%)을 차지하는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
[미래차 시장 전환 대응으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
□ 공장의 차체설비와 조립설비를 100% 국산화하여 장비경쟁력을 확보하고, 스마트 공장 운영관리 및 공정 최적화로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9월 중 국내 최초 경형 SUV를 출시할 예정임
ㅇ 또한, 유연한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다양한 차종으로 생산 전환이 가능하고, 미래차 전환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음
ㅇ 향후 빛그린 산단에 AI기반 친환경차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지역의 신성장 동력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상생형 지역일자리의 전국적 확산을 위한 노력]
□ 그간 정부는 광주형 일자리 타결 이후 상생형 지역일자리 대책 수립(‘19.2),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원센터 설치(’19.9),「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20.4 시행)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음
ㅇ 이에 따라 선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지급·세제 혜택 제공·정주여건 개선·R&D 지원· 인력양성 및 기반구축 등 지역 여건에 따라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제공하고 있음
□ 현재까지 총 8개 지역*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그 중 5개 지역**은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최종 선정 됨
* 광주(‘19.1), 밀양(’19.6), 대구(’19.6), 구미(’19.7), 횡성(’19.8), 군산(’19.10), 부산(’20.2), 신안(’21.2)
** 광주(‘20.6), 밀양·횡성(‘20.10), 군산·부산(‘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