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디지털전환(DX) 확산 시리즈-10
디지털 혁신센터 개소,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박차
▸ 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주체로서 중견기업 역할 강화 기대
▸ 항아리형 경제 전환을 위한‘혁신형 강소·중견기업 성장전략’점검 - 4대 성장전략 71개 실행과제에‘21년 정부예산 총 5.3조원 투입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내에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를 설치하고,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실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개소식 및 기업간담회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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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21.4.14(수) 14:30~15:20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 (참 석 자)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중기부 중소기업정책관, 과기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강소·중견기업 6개사 등 ■ (주요내용) ①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 사업계획 발표 및 현판제막식 |
ㅇ 4.14일(수)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서 개최된 혁신센터 개소식에는 박진규 산업부 차관과 과기부, 중기부 등 정부 관계자,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더존비즈온, ㈜휴온스글로벌, ㈜파두 등 기업인 대표들이 참석하여 센터 개소를 축하하였다.
□ 산업부는 지난 2월 발표한 ‘중견기업 도약을 위한 등대 프로젝트*’ 실행의 주요 과제로 ‘중견기업의 디지털화’를 설정하였고, 금일(4.14) 디지털 전환의 서포팅 타워가 될 혁신센터를 개소하였다.
* 주요내용 : ‘24년까지 기업 혁신의 이정표가 될 100大 등대 중견기업 발굴 목표로, 중견기업의 ①사업다각화, ②글로벌화, ③디지털화 지원
ㅇ 혁신센터는 ‘24년까지 디지털 전환 우수 중견기업 30개社 발굴을 목표로, ❶인식 제고 → ❷역량 강화 → ❸실행 지원 등 디지털 전환 全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기업간 연대‧협력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❶인식제고 : 중견기업 CEO 디지털 인식전환을 위한 아카데미 및 산학연 포럼 운영
❷역량강화 : 디지털 전환의 실질적 구현을 위한 전문 인력 4,000명 내외 양성(~‘24년)
❸실행지원 : 공급-수요기업간 맞춤형 매칭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카라반」 및 디지털 전환 실행을 위한 밀착형 멘토링 등
| 【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 주요기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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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코로나19로 산업의 비대면,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세계 각국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디지털 전환은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임에도 디지털 혁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아직 많다”고 진단하고,
* 데이터・AI 활용률(‘21.2, KPC, %) : (대) 22.4 (중견) 2.0 (중소) 1.9
ㅇ “오늘 개소하는 「디지털 혁신센터」가 중소・중견기업의 수요 및 역량 단계별 맞춤형 디지털 전환 지원을 통해 기업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완전한 디지털 벨류체인을 형성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
□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산업의 허리에 위치하고 있는 중견기업이 중심이 되어 산업생태계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확산할 것”이라고 밝히며,
ㅇ “디지털 혁신센터가 연대와 협력을 위한 허브로서 중견련의 넓은 네트워크를 활용, 업종별 디지털 전환 지원을 통한 모범사례 발굴, 중견 기업과 디지털 스타트업과의 협력 지원, 디지털화를 위한 해외 혁신기업과의 교류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하였다.
□ 한편, 금번 개소식 계기 개최된 간담회에서 정부는 ‘허리가 튼튼한 항아리형 경제 전환을 위한 혁신형 강소·중견기업 성장전략(’20.11)’ 이행 현황과 계획을 점검하였다.
ㅇ 산업부, 과기부, 중기부 등 14개 부처에서 추진중인 71개 세부과제*를 점검한 결과 글로벌 강소기업 신규 200개사 지원, 소부장 으뜸기업 22개사 선정, 중소기업 전문인력 2,300여명 확보, 지역산업활력펀드 조성 등 모든 과제가 차질없이 추진중임을 확인하였다.
* R&D 22, 금융·IP 11, 수출·판로 7, 인력 7, 법·제도 14, 종합지원 10 등
ㅇ 정부는 ‘21년 정부 예산 5.3조원 등 가용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항아리형 경제 전환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강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