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월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선정
- 디지털 기술을 타 산업분야에 접목・융합하여 디지털 전환 및 새로운 시장 창출에 기여한 우수사례 3건 선정 -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2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더존비즈온,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인포뱅크 등 3건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이달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선정 및 발표는 범 부처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 정책의 성과 확산 도모를 위해 ’2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ㅇ 올해에는 디지털 뉴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및 기관 중 성과가 우수하고 국민 체감도 및 파급효과가 높다고 생각되는 사례를 선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 이달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개요 >
ㅇ (목적) 디지털 뉴딜 기업·기관들의 국내외 저변확대 및 성과창출을 위한 사례 발굴·홍보 ㅇ (경과) ’20년 4~11월까지 매월 2~3건씩 총 22건의 우수사례(DNA 우수사례 및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홍보, 12월에 종합 우수사례에 대해 장관표창 수여 ㅇ (대상) 국내 디지털 뉴딜 관련 기업·기관* * 5G·AI 융합, 지능형 정부, 데이터 댐, 디지털 인프라, 스마트 스쿨, 사이버 방역, 스마트 의료, 비대면 서비스 등 혁신 성장의 초석이 될 디지털 뉴딜 분야 관련 기업·기관 ㅇ (사례발굴) 디지털 뉴딜 관련 부처 및 유관기관 대상 우수사례 추천 ㅇ (선정) 디지털 뉴딜 분야 산·학·연 등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운영 |
□ 이번 2월에는 디지털 기술을 타 산업분야에 접목・융합하여 디지털 전환 및 새로운 시장 창출 촉진에 기여한 기업·기관을 중심으로 아래와 같이 선정하였다.
ㅇ 더존비즈온은 ‘중소·중견기업 빅데이터 유통 플랫폼 구축 사업(과기정통부)’에 참여하여 약 185억건의 회계, 인사, 물류데이터 구축을 통해 AI기반 경영상태 진단, 매출·재고 예측 등 업무 스마트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 이러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20년 ERP 관련 매출이 9.5% 증가(’19년 3분기 대비)하였다.
ㅇ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XR플래그십프로젝트(과기정통부)’에 참여하여 이차전지 제조공정에 디지털 트윈화* 기술을 적용하여 실증한 결과, 제품 개발기간·비용이 각각 25% 절감되었고 설비가동률이 8%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향후 제조업의 스마트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 가상공간에 신기술(AI, 5G, IoT, 가상시뮬레이션, 3D모델링 등)을 활용하여 실물과 동일한 환경을 구현하고 유기적으로 연동하여, 재해예방과 생산성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기술
- 이를 기반으로 현장 교육, 안전사고 예방 등 작업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산업안전 분야로 적용 대상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ㅇ 인포뱅크는 ‘AI 기반 자율주행 컴퓨팅모듈 개발 및 서비스 실증사업(산업부)’에 참여하여 탑승자 자동 인식, 자율주행 차량 데이터 수집 등 자율주행 분야에서 국내외 기술표준 도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 동 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을 적용한 차량 통합 관제·운영 시스템을 향후 렌터카에 적용할 경우 ‘25년에는 약 3,000대 이상의 렌터카 관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 우수한 사례를 보유한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홍보할 예정이며, 디지털 뉴딜 정책 추진이 우수한 성과의 마중물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