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과기정통부 인문사회 분야 간담회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3-26

 

 

 

과기정통부, 인문‧사회대 학장과 간담회 개최

  -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시행 계기, 인문사회 분야 의견 청취 및 발전방안 모색

  -  호남 지역 간담회에 겸하여, 코로나19 대응 관련 지역 중소기업 방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하 ‘과기혁신본부장’) 호남권 인문사회대 학장 인문사회 분야 지원 강화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 R&D 사업에 관한 범부처 공통규범「국가연구개발혁신법」(이하「혁신법」) 시행(21.1.1) 계기 마련되었으며, 과기혁신본부장 전남대 인문‧사회과학대학장 8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 G&R Hub 비즈니스 회의실에서 열렸다.

 

  「혁신법」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사람중심 R&D 환경 조성’ 위해 부처별 상이한 국가R&D 규정으로 인한 연구현장 불편 해소하고, 연구자율성 제고하여 현장 중심 연구환경 조성하고자 지난 6월에 제정되었다.

 

  법은 안정적 연구수행, 중장기적 관점 지원‧관리 위해 필요한 연구행정 절차 간소화*하고, 연구현장 의견을 중심으로 연구비 사용 등에 대한 자율성 대폭 강화**하였으며,

 

     * (예시) 연구과제의 연차단위 협약‧정산‧평가를 전체 연구기간 단위로 개선

    ** (예시) 연구비사용계획 작성시 비목별 세부내역 작성을 비목별 총액 작성으로 개선

 

  국가R&D 활동의 성과 관리와 시너지 제고를 위해 범부처 통합 연구지원시스템* 구축‧운영하고, 현장중심의 제도개선 체계** 운영하도록 하였다.  

 

     * 국가연구자정보시스템(NRI), 통합 과제지원시스템(PMS), 통합 연구비관리시스템(Ezbaro/RCMS)

    ** 연구현장 의견 수렴 및 제도개선안 수립, 규정개정 추진을 연단위로 정기적 실시

 

  「혁신법」시행으로 과학기술 분야뿐 아니라 인문사회 분야 법이 적용됨에 따라, 김성수 과기혁신본부장은 금번 간담회에 참석한 호남권 인문사회대 학장단과 혁신법의 취지를 공유하고, 현장의견 청취하며 인문사회 분야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였다.

 

  먼저, 국가 R&D 사업의 체계적 추진‧관리와 인문사회-과학기술 융합 촉진을 위해 인문사회 분야에도 「혁신법」적용이 필요함 설명하고, 「혁신법」이 인문사회 분야 특성 보다 충실히 반영할 있는 방법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학문 균형있는 발전 대해 간담회 참석자들과 공감대 형성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성수 과기혁신본부장 감담회에서 “과학기술의 발달로 미래사회 대한 불확실성 커질수록, 인본적 가치와 사회적 영향에 대한 인문사회 연구 중요성 강조될 것”이라며, 인문사회와 과학기술 분야의 상호 융합연구 활성화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금번 간담회는 인문사회 분야 대표 연구현장으로 전국 주요 권역별* 인문사회대 학장단 진행하고자 하는 간담회의 번째 일정이며, 남은 2 권역의 간담회도 4월초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서울·인천·경기·대전·충북‧충남‧강원 / 광주·전북‧전남‧제주 /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한편, 김성수 과기혁신본부장은 금번 간담회 일정에 겸하여 호남지역 중소기업 ‘이솔테크’ 방문하였다.  

 

  ‘이솔테크’는 지난 코로나19 대응하여 관계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자동화 선별 진료소를 개발하여 지역사회의 신속한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있다.

 

  김성수 혁신본부장은 이솔테크 송종운 대표와 ‘이솔테크’의 자동화 선별 진료소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중소기업으로서 기술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대해 청취하는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