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해외 현지기업과 손잡고 해외시장 공략한다 - 2021년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융합 제품·서비스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해외 합작법인 발굴・연결, 설립・운영, 성장안착 전주기 지원 -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유망 정보통신기술 기업의 글로벌 협력형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2021년 DNA 융합 제품· 서비스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3월 11일(목)부터 공고한다고 밝혔다.
ㅇ 동 사업은 보호무역주의 강화,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한 글로벌 비대면 확산 상황에서의 수출위기 타개를 위해 국내-해외 기업 간 기술매칭 기반 합작법인 설립, 해외시장 안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21년 신규 추진사업으로,
- 국내 정보통신기술 분야 혁신기업과 기술매칭이 가능한 해외 기업 간 신규 합작법인 18개 설립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ㅇ 사업수행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는 글로벌 사업화 육성 전문기관으로 작년부터 이미 세계 전역의 스타트업 육성기관과의 온라인 교류 행사를 통해 글로벌 합작법인 설립 후보기업 발굴 등을 진행 중에 있다.
| < ’20년 온라인 밋업(교류행사) 운영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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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0.07.15) 한-아르헨티나 스타트업 온라인 Meet-up(1차) - 교육, 농업 ㅇ (‘20.09.16) 한-아르헨티나 스타트업 온라인 Meet-up(2차) - 데이터, 금융 ㅇ (‘20.09.24) 한-온두라스 스타트업 온라인 Meet-up – 정보통신기술 ㅇ (‘20.11.26) 한-콜롬비아 스타트업 온라인 Meet-up – 농업, 데이터, 에너지 ㅇ (‘20.12.15) 한-아르헨티나 스타트업 온라인 Meet-up(3차) - 교통, 건설 |
□ 올해 ‘DNA 융합 제품·서비스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업별 글로벌 합작법인 설립 추진단계에 따른 지원 프로그램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ㅇ 첫째, 합작법인 발굴·연결 단계에서는 해외 유관기관과 연계 등을 통해 국내 참여 기업과 현지사업화가 가능한 해외기업을 발굴하고, 온라인 교류회 등을 통해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상호 연결을 지원한다.
ㅇ 둘째, 합작법인 설립 및 운영 단계에서는 합작법인 설립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홍보(PR) 등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며, 해외 주요거점에 위치한 100여개 현지 전문기관의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 또한, 해외 시장의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서비스의 시장 적합성을 검증하는 고객검증 컨설팅 및 해외 현지 합작법인 설립・운영에 필요한 임차료와 국외여비 등도 지원한다.
ㅇ 셋째, 설립 합작법인의 안착·성장 단계에서는 합작법인 설립 이후 현지 안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비대면 기업홍보(IR), 해외 글로벌 기업・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탈(CVC) 등 혁신기술 수요처와의 연결, 국제기구 사업 참여 지원 등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 참여기업 선발공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www.msit.go.kr) 및 본투글로벌센터 홈페이지(www.born2global.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3월 11일(목) ~ 4월 12일(월)까지 본투글로벌센터 이메일(techjv@born2global.com)을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 과기정통부 이승원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현지의 영업 인프라가 부족한 국내 ICT 기업이 해외진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동반 진출 지원이 효과적이다.”면서,
ㅇ “정부는 디지털 뉴딜 성과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국내 ICT 혁신기술 기업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한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