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미래차-반도체 수요-공급기업이 함께 차량용반도체 협력방안 모색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3-05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34() 14미래차-반도체 연대·협력 협의체발족식을 개최하고, 국내 자동차-반도체 기업간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협의체는 최근 글로벌 차량용반도체 수급 불안정 관련 대책을 모색하고, 미래차·반도체 시장 선점 및 국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중장기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내 차량용반도체 공급망(Value Chain)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술개발, 성능·인증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관련 인프라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 (R&D 지원) 차세대 지능형반도체 기술개발 사업,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 등 관련 R&D를 통해 차량용 반도체·부품 자립화 적극 지원한다.  

 

- (성능·인증 지원) R&D 결과물이 최종 양산까지 이를 수 있도록 차량용반도체 성능평가 및 사업화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2년부터 차량용반도체 특수성을 반영한 신규 전용사업 신설을 추진한다.

 

- (신뢰성·인증 인프라 구축) 차량용반도체 인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능안전성 시험평가 및 신뢰성 인증 시설·장비 구축*을 추진한다.

 

*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을 활용하여 ’22년부터 인증시험 및 기능안전 평가 장비 지원 추진  

 

회의를 주재한 산업부 강경성 산업정책실장금번 글로벌 차량용반도체 수급불안은 전세계적인 반도체 수급 불일치에 의한 것으로, 단기간에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흔들리지 않는 산업강국을위해, 금번 위기를 미래차-반도체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오늘 협의체에서 나온 업계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부처 협의를 거쳐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