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실감스튜디오 360도 입체콘텐츠 제작 지원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3-0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김창용) K-실감스튜디오’ 활용한 입체콘텐츠* 제작 인프라 지원사업 3 3()부터 공고한다고 밝혔다.

 

    * 입체콘텐츠(volumetric content) : 360° 모든 방향에서 촬영한 영상을 병합해 모든 방향에서 객체 시각화가 가능한 3차원 입체 콘텐츠

 

  K-실감스튜디오’는 개별적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기 어려운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실사 기반의 고품질 360° 입체 실감콘텐츠 제작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5월에 개소한 시설로, 상암동 한국 VRAR콤플렉스(KoVAC)’에 위치해 있다.

 

사업은 공모를 통해 6 내외의 프로젝트를 선정 예정이며, 선정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업은 K-실감스튜디오’ 인프라 최대 4* 무상으로 이용하고 후보정 작업에 필요한 기술지원을 받을 있다.

 

    * 입체콘텐츠의 특성상 1회 이용시 약 20분 분량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며, 테스트 촬영 및 본 촬영, 최종 결과물 추출까지 회당 평균 5일 소요 예상

 

 

  K-실감스튜디오’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21 3 17()까지 신청서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사업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누리집(www.nipa.kr)에서 확인할 있다.

 

한편, 부산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내에도 360° 입체콘텐츠를 제작할 있는 (가칭)K-아세안스튜디오’가 구축되어 올해 4월부터 운영 계획으로,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www.ictxr.or.kr) 또는 전화 예약 통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협의하면 된다.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해에도 상·하반기 2 걸쳐 K-실감스튜디오 인프라 기술지원 제공하는 입체콘텐츠 시범제작 지원사업’을 추진 있다.

 

  작년에는 교육, 디지털복원, 엔터테인먼트, 홈트레이닝, 유통 다양한 산업과 연계한 11 프로젝트 선정하여 그동안 국내에서 제작이 어려웠던 신개념 입체콘텐츠 개발을 도왔다.

 

과기정통부 김정삼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입체 실감콘텐츠 시선 방향과 공간에 제약이 없어 방송, 교육, 의료 다양한 분야에 무궁무진하게 활용 가능성 크다.”고 평가하며,

 

  “이동통신사 전용 스튜디오나 해외 스튜디오 외에 대안이 없었던 중소기업이 공공 인프라인 K-실감스튜디오’를 적극 활용 실감콘텐츠 제작 서비스 유통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