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술로 기업의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 - 상반기, 인공지능 솔루션 구매 '큰 장' 선다 - - 560억 예산으로 기업 당 최대 3억원 바우처 지원 사업 본격 착수 -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려는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AI 솔루션이나 서비스 활용을 지원하는 ‘2021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ㅇ ‘AI 바우처’는 경쟁력 있는 중소벤처기업(공급기업)에게 자사의 인공지능 기술을 알리고 시장을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기술 적용이 필요한 기업(수요기업)이 고가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산업 전 분야의 디지털 전환 촉진한다는 취지에서 ‘20년에 도입되었으며,
- 올해에는 200개 과제 선정을 목표로 560억원 규모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ㅇ ‘20년에는 첫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1,972명의 신규 채용효과, 391억원의 투자성과를 달성하는 한편, 인공지능 활용을 통한 수요기업의 품질개선, 생산성 향상, 비용절감 등 현장 혁신성공 사례들이 다수 발굴되었다.
ㅇ 이에, 과기정통부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자사제품이나 서비스에 인공지능을 도입하여 생산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21년에는 양질의 데이터를 보유한 중견기업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 바우처를 이용하는 기업인 수요기업 선정은 공모 형태로(1월22일~3월2일) 진행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3억원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ㅇ 또한, 동 사업을 위해 인공지능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 대상으로 ’20년에 이어 공급기업을 추가 모집한다.(1월22일~2월19일)
ㅇ AI솔루션이 필요한 수요기업은 자사 맞춤형 AI솔루션을 구매·활용하기 위해 공급기업 풀(Pool) 내에서 공급기업을 선정하고 활용한다.
| < AI 바우처 수요기업 지원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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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대상) AI를 도입하고자 하는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 ◈ (민간부담) 중소기업 총 사업비 20%, 중견기업 총 사업비 30% 이상(이중 현금부담 10% 이상) ◈ (지원규모) 기업당 최대 3억원 ◈ (심사방법) AI 활용 사업 계획의 구체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 |
□ 과기정통부 송경희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全세계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新 부가가치 창출 경쟁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고 있는 단계이다”라고 강조하며,
ㅇ “AI 바우처를 통해 인공지능 도입이 필요한 기업에게 최적의 기술을 공급하여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이번「AI 바우처」사업의 공급기업으로 등록을 원하거나 수요기업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nipa.kr)를 통해 자세한 공고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