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신산업진출 사업재편 핵심기술개발(R&D)」 사업을 1월 21일(목)부터 2월 26일(금)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통해 1차 공고하였다.
< 신산업진출 사업재편 핵심기술개발 사업 개요 >
◇ (사업내용) 신산업진출 사업재편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 및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지원 ◇ (지원대상) 「기활법」에 따라 신산업진출 유형으로 사업재편을 승인받은 중소・중견기업 ◇ (사업기간 및 규모) ‘21~’23년 / ‘21년 100억원 지원 |
동 사업은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이하 기업활력법)」사업재편 “신산업진출 유형”으로 사업재편계획을 승인받은 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사업이다.
’19년 말 기업활력법 개정을 통해 사업재편 유형으로 기존 “과잉공급” 이외에 “신산업진출”이 새롭게 추가되었으나, 승인기업의 신산업진출을 촉진할 수 있는 지원책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 ‘20년 사업재편 승인 기업수는 총 57개사, 이중 신산업진출 유형은 승인기업은 52개사
□ 이번 사업 추진으로, 기존 사업 분야 대신 디지털 전환, 친환경 혁신, 신산업 진출 등 과감히 사업재편에 도전하는 기업의 혁신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게 되었다.
ㅇ 그간 사업재편 추진 기업은 새로운 분야 경험부족으로 역량의 우수성을 기준으로 선발하는 기존 정부R&D 참여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기존 R&D 사업 | ⇨ | 사업재편 전용 R&D 사업 |
▪ (과제) 국내 최초 개발기술 중심 | ▪ (과제) 새롭게 진출하는 신산업 분야 | |
▪ (주체) R&D과제 수행역량 최우수 기업 | ▪ (주체) 신산업에 진출 사업재편 기업 | |
☞ 해당 분야 기존 우수역량 주체 선발 | ☞ 새로운 시장진입 주체의 혁신활동 지원 |
< 사업특징 >
□ 「기업활력법」 신산업진출 유형 승인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승인받은 사업재편계획 이행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서 모든 과제를 자유공모 방식으로 추진한다.
ㅇ 지원규모는 연간 최대 8억원(연 평균 5억원), 지원기간은 최대 3년이다.
□ 사업재편의 특성상 기업들이 새롭게 진출하는 분야에 대한 기술·시장 이해도 및 협업 역량이 다소 부족하므로 원활한 사업재편 이행을 위해 R&D 기획부터 이행까지 전문 컨설팅을 병행 지원한다.
ㅇ 정부 사업 경험이 부족한 기업을 위해 희망기업에 대해서는 사전기획 단계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 한편, 중기부에서 사업전환 우수기업을 추천받아 지원대상에 포함하는 방식으로 사업재편 및 사업전환 제도 간 협력구조를 마련하였다.
< 향후계획 >
□ 황수성 산업정책관은 “주력산업이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신산업 진출에 도전하는 사업재편이 산업생태계전반으로 확산” 될 필요가 있으며,
ㅇ “특히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이 친환경 기술과 디지털 역량에 좌우되는 시대를 맞아, 디지털·친환경 전환 가속화를 최우선 과제로 사업재편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공고와 관련한 상세사항은 산업부(www.motie.go.kr) 및 한국 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사업설명회는 ‘21년 1월 25일 15시에 온라인(youtube.com/user/kiat4u)으로 개최한다.
ㅇ 신규과제 수행기관은 평가를 거쳐 3월 중 10개社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2차 공고는 2분기 중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