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1월 19일(화) 새해 들어 처음으로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장이 참여하는 범부처 합동 “제8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를 개최하였다.
ㅇ 동 회의는 지난 해 하반기부터 구성·운영되어 디지털 뉴딜 추진을 위한 현안과 부처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로서,
ㅇ 지난 1월 6일,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발표된 「‘21년 디지털 뉴딜 실행계획*」의 후속조치 차원에서, 부처별 디지털 뉴딜 사업의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➊D.N.A 기반 경제구조 고도화 5.2조원, ➋비대면 기반 확충 0.6조원, ➌SOC 디지털화 1.8조원 등 디지털 뉴딜에 총 7.6조원 투자(’20년 3차 추경 대비 220% 증) 예정
□ 이번 회의는 1월 6일 발표된 「`21년 디지털 뉴딜 실행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해 주요 계량적 지표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뉴딜 진행상황을 종합하고,
ㅇ 각 부처별 핵심 사업들에 대한 `20년 실적과 `21년 계획을 토론하는 한편,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선정된 디지털 뉴딜 31개 대표사업에 대한 단계별 목표와 추진일정(중·장기 성과 로드맵*) 등을 논의하였다.
* 향후 디지털 뉴딜 홈페이지(디지털뉴딜.kr, digital.go.kr)를 통해 공개 예정
※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예산규모, 국민 체감도 및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여 31개 대표사업을 선정하고, 과제별 중간목표(milestone) 및 최종목표 등 설정
□ 이번 회의를 통해 각 부처는 어려움을 느끼는 기업과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1년도 디지털 뉴딜 사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하고,
ㅇ 국내의 뉴딜 사업이 세계로 진출하는 글로벌化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며,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의 조기 마련에도 나서기로 했다.
□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 해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해 우리 경제‧사회 디지털 전환의 기반을 마련한 만큼, ’21년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창출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였다.
ㅇ 아울러 “올해를 대통령께서 언급하신 회복·포용·도약의 해로 만들어가기 위해 디지털 뉴딜이 앞장설 것이며,”
ㅇ “관계부처, 민간기업, 지자체 등과 힘을 모아 성공 사례들이 다수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