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중남미 통상현안 점검 회의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1-20

 

 

-중남미 통상현안 점검 회의 개최 

-메르코수르 TA, PA 준회원국 가입, -칠레FTA 개선협상 등 논의 - 

산업통상자원부는 급속하게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외교부, 농림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중남미 통상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함

 

정대진 통상정책국장은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신정부 출범, 보호무역주의 등 통상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한국과 상호보완적인 경구조를 갖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남미* 지역과의 통상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이 중요을 밝히고

,이번 관계부처 점검회의에서는 현재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메르코수르 TA*, 한국의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 -칠레FTA 개선협상*** 등 한-중남미간 통상협력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혜를 나누고, 다양한 의견이 모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함 

 

* ‘95년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4개국간 결성한 관세동맹으로 ‘18.9월 이후 5(’20.2) 협상 진행

 

** ‘12년 멕시코, 칠레, 페루, 콜롬비아 4개국간 결성한 지역연합으로 협상세칙 합의 및 협상개시 구체화 추진 중(한국의 준회원국 가입시 한-멕 신규 FTA 체결 및 칠콜과의 FTA 개선효과) 

 

*** -칠레 FTA(‘04년 발효)는 한국이 체결한 최초의 FTA4차례(’18.11, ’19.7, ‘’19.10, ’20.11) 개선 협상 개최

 

산업부와 관계부처는 현재 진행중인 협상 진전을 촉진하고 ‘12년 이후 정체되고 있는 -중남미간 교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중남미간 다양한 협력채널을 통해 각 부처 소관의 협력사업을 함께 논의발굴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함 

 

산업부는 앞으로도 유관부처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미중 경쟁 지속과 글로벌 통상체제변화, 코로나19 이후 탈세계화, 디지털 무역 등 새로운 통상환경에 대비해 나갈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