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견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통해 한국판뉴딜, 소부장 등 미래 핵심산업을 견인하고, 튼튼한 중견‧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견기업 R&D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21년 중견기업 R&D 사업 신규과제 지원계획을 12월 22일(화) 통합 공고하고,
ㅇ 월드클래스 플러스사업 등 5개 사업에 총 269억원을 지원(‘20년 120억원 대비 149억원 증가)하여, 중견기업 주도의 컨소시엄 50개를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ㅇ 또한,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석‧박사, 기술전문 경력인 등 연구인력의 신규 채용을 지원하여 초기 중견기업의 기술개발 역량 향상과 연구인력 수급애로 완화를 지원한다.
□ 천영길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월드클래스 플러스사업, 강소벤처형 중견기업 육성사업을 신설하는 등 지원규모와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중견기업의 신사업 투자, 글로벌 진출 등 성장동력 확보와 혁신도약을 중점 지원하겠다.”고 강조하며,
ㅇ “중견기업이 처한 상황과 역량에 맞는 맞춤형 성장을 안내‧지원하여 신사업 진출, 사업전환 등 성공사례를 창출하기 위한 등대 프로젝트(Lighthouse Project)도 새롭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번 사업공고와 관련한 상세사항은 산업부(www.motie.go.kr)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사업설명회는 ‘21년 1월 6일(수)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ㅇ 신규과제 수행기관은 평가를 거쳐 ‘21년 3~4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