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1년도 무인이동체 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 확정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12-18

 

 

 

드론을 이용한 불법행위 대응기술 개발

혁신적 무인이동체 기술개발에 내년 380억원 투자

- 과기정통부, 2021년도 무인이동체 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 확정 -

  불법드론 무력화를 위한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을 위해 66억원 신규 투자

  433MHz 기반 드론 응용 통신기술 개발 등을 위해 22억원 신규 지원

 

 

불법드론 무력화 사고조사 위한 통합시스템 개발, 비가시권 장거리 비행 드론 운용 위한 통신기술 개발 혁신적인 무인이동체 기술개발이 2021 새로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380  투자하는 2021년도 과기정통부 무인이동체 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 무인이동체 기술개발사업은 전년도 대비 41% 증가 규모로, 특히, 88억원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여 불법드론 대응기술 개발 장거리 비행 드론 통신기술 개발 중점 지원한다.

 

먼저, 최근 드론의 촬영 기능을 이용한 사생활 침해, 공항에서의 불법비행으로 인한 항공운행 마비 드론을 이용한 불법행위 공공시설 테러 위해로 발전 가능성에 대비하여,

  우선, 무기 특별한 적재물 없이 상용드론 제품을 이용하여 위협하는 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 사업’(21~25, 475억원) 산업(180억원), 경찰청(100억원) 등과 함께 새로이 추진.

     무기 등 탑재한 공격드론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고도화는 본 사업 종결 후 별도 추진 판단

  불법드론의 탐지, 식별, 분석, 무력화, 사고조사 발견부터 사후 처리까지 일괄로 대응 가능한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 과기정통부 불법드론의 취약점을 분석해 실시간 무력화하는 기술 레이더‧EO/IR* 등을 이용한 지상기반 대응시스템 등의 개발은 물론 전체 시스템을 통합‧실증하고,

     * Electrooptic/Infrared, 전기광학적외선 장비

   - 산업부 공중기반 대응시스템으로서 음영지역 등을 순찰하거나, 불법드론 발견시 이를 추적‧무력화하는 론캅 등을 개발하며,

   - 경찰청 불법드론의 실시간 분석 사고조사를 위한 포렌식 기술개발 통해 불법드론에 대한 수사체계를 개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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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올해에 착수한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182억원) DNA+ 드론기술개발(96억원) 내년도에 투자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육·해·공 무인이동체 직접 적용 가능한 공통부품기술 개발, 다수의 무인이동체간 자율협력을 위한 통합운용체계 구현 박차를 가하고,

  드론과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기술을 접목하여 창출한 새로운 드론 비즈니스 모델 대해 실제 드론을 이용하여 운영시나리오를 실증 예정이다.

그리고, 안전하고 편리한 드론 운용 위해 국토부(37), 경찰청(18) 등과 함께 과기정통부는 20억원을 투자하여 ‘저고도 무인비행장치 교통관리체계 기술개발’ 지속 추진 계획이며,

  아울러, 열악한 무인이동체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부, 국토부, 조달청과 공동으로 공공기관 수요를 반영 무인이동체 개발 공공조달과의 연계 지속 지원(21 30억원) 계획이다.

한편, 새롭게 인이동체의 저고도 비가시권 장거리 운용 위해 433MHz 기반 통신 기술개발 내년 착수(20억원)하며,

  국내 무인이동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융합 다학제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체계 구축사업 기획 수립 지원(2억원)한다.

과기정통부 김봉수 기초원천연구정책관 “다양화되고 있는 드론을 이용한 불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를 무력화할 있는 시스템 개발 관련 기술 확보가 시급”하다며,

  무인이동체 관련 원천‧핵심기술 확보, 비즈니스 모델 개발 시장 창출,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한 정책·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 있도록 적극 행정함으로써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