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ICT 이노페스타(InnoFesta) 2020 개최 -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대상 시상, 정보통신기술(ICT) 세미나, 투자유치 설명회 등 동시 개최 -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과기정통부에서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벤처기업협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에서 주관하는 ‘ICT InnoFesta 2020’를 12월 3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ICT InnoFesta는 한 해 동안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벤처 관계자의 공로를 치하하고, ICT 분야 창업 환경의 전망, 대응방안 등을 고민하는 ICT 중소·벤처인의 교류의 장으로, 올해는 “비대면(언택트) 시장의 확산, ICT 산업의 또 다른 기회”를 주제로 개최된다.
ㅇ 이번 행사는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➀ 시상식, ➁ ICT 세미나, ➂ 스타트업 투자유치설명회, ➃ ICT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사업 상담회 등이 열리며, ICT 기업, 투자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 시상식에서는 5G, 지능정보, ICT혁신(일자리 창출, 해외 진출, 신성장, 복지) 등 3개 분야에서 ICT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기업에 ‘대한민국 ICT대상’을, 모범 ICT중소‧벤처 기업인에 ‘정보통신 중소기업 발전 유공자 포상’, ICT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 유공자 및 유공기업에 ‘ICT 벤처·중소기업 활성화 유공자 포상’을 수여한다.
□ ICT 세미나에서는 현경민(커넥팅랩 대표), 이경전(경희대 경영대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한정희(홍익대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장) 등 국내 ICT 창업 전문가들이 ‘ICT 기업의 디지털전환 트렌드 및 비즈니스 전략’,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해 논의한다.
□ 스타트업 투자유치설명회는 ‘K-글로벌 스타트업 공모전’에 참여한 30개 기업 중 결선에 진출한 기업 10개사에서 각 기업의 핵심 기술을 소개하고 투자유치에 나서게 되며, 최광선 더이노베이터스 대표가 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ICT 중소·벤처기업 11개사에서 통신 3사(KT, SKT, LG U+)와 사업화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곽병진 정보통신산업기반과장은 “코로나 위기상황에서도 한국 경제가 ICT산업을 중심으로 선방하고 있으며, 국내 ICT산업의 중장기 전망도 밝다”면서, “정부도 ICT산업의 기반이자 미래 성장동력인 ICT 중소·벤처기업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 2017년 이후로 매년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하였던 ICT InnoFesta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여 개최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우리 국민과 기업인‧투자자들도 유튜브, 카카오TV에서 참여‧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