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판 뉴딜’ 기술개발, 중견기업과 공공연구기관이 함께한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11-30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20.11.27()20개 중견기업, 6개 공공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중견기업-공공연 한국판뉴딜 기술개발 협력선언식(이하 협력선언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력선언식은 한국판뉴딜 기술에 투자하고자 하는 중견기업관련 기술을 보유한 공공연구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신기술의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협력선언식에 참석한 중견기업*은 한국판뉴딜 기술개발에 자체적으로 3~5년간 3,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며, 공공연구기관**은 인력교류 등 기술개발을 위한 지원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 한국단자공업, 인지컨트롤스, 대동공업, 삼기, 세코닉스, 와이솔 등

 

** 기계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 전기연구원, 전자기술연구원, ETRI

혁신적인 기술개발 의사가 있는 중견기업의 경우에도 대기업에 비해 자체 연구역량이 부족해 신기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중견기업이 공공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서 필요한 기술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지난 4월 중견기업 대상으로 공공연구기관과의 협력수요를 조사하여 최적의 연구기관과 협력파트너 매칭을 지원했고, 이후 R&D 전략수립·투자로드맵 작성 등 매칭기관과의 공동 사전기획 비용도 지원하였다.


그 결과로 인지컨트롤스 등 20개 중견기업과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6공공연구기관 간 기술협력을 위한 매칭이 성사되어, R&D 1,100, 사업화 2,700억 등 총 3,800여억원의 민간 투자계획이 수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