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2020-11-26)

[주요내용]
 
서울시의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은 한국 상품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2020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를 25∼26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국, 일본, 프랑스, 인도네시아, 스페인 등 세계 16개국 바이어 170여 명이 서울의 400여 개 유망 중소기업과 만난다.
 
2016년부터 지정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뜻하는 '서울어워드'를 보유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진흥원은 거래 성사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이 계약까지 할 수 있도록 후속 상담을 지원하며 관리할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우리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K-상품이 해외 시장에서 질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