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삽입 의료기기용 나노발전소자 기술’, ‘전기차 효율 향상을 위한 나노발열소재 기술’ 등 2020년도 10대 나노기술이 선정되었다.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0 나노융합성과전」을 2020년 11월 26일(목) 서울 양재역 엘타워에서 개최하였다.
ㅇ 동 성과전은 올해 9회째로 산업부, 과기정통부, 나노기술인 50여명이 참석하여, 2020년도 10대 나노기술 발표, 유공자 포상을 진행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행사규모를 최소화하고 온라인(유투브)을 병행 개최하였다.
□ (10대 나노기술) 나노분야 기초원천기술․산업화망기술에 대해 전문가심의․온라인투표를 거쳐 선정된 올해 10대 나노기술 중 대표기술 2건을 선정해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ㅇ (기초원천기술) 초음파로 유도되는 정전기로 발전과 충전이 가능한 ‘나노발전소자 기반 인체삽입형 의료기기 충전 기술’(성균관대 김상우 교수)
ㅇ (산업화유망기술) 전기차의 에너지 효율 향상 위한 ‘나노탄소 기반 고효율 발열소재 및 유연 필름히터 기술’((주)테라온 김윤진 대표)
□ (유공자 포상) 그간 나노융합 신기술 및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ㅇ ㈜LG화학 김세현 팀장, ㈜코스마 김기복 대표, 포항공과대학교 강민식 교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최지섭 선임이 산업부 장관표창을,
ㅇ 서울대 김진영 교수, 세종대 이내성 교수,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 김준현 연구원, 나노종합기술원 오재섭 책임이 과기정통부 장관표창을,
ㅇ 그밖에 나노영챌린지2020 최우수상 숙명여대 이다진 학생, 나노소자 콘테스트 최우수상 전북대 임태권 학생이 과기정통부 장관상장을 수상하였다.
□ (기조강연) 나노소재 전문기업인 대주전자재료(주) 오성민 전무는 ‘배터리시대, 나노융합소재의 발전 전망’을 발표하였다.
* 대주전자재료(주) : 전자부품용 소재 전문 중소기업(‘19년 기준 1,164억원 매출), 세계최초 고효율 실리콘산화물 음극재 상용화(현재 전기차용 파우치셀에 적용)
□ 이날 산업부는 “이번에 선정된 10대 나노기술이 우리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면서,
ㅇ “반도체․디스플레이 중심에서 바이오․에너지․환경 등으로 융합분야가 확대되는 나노기술이 한국형 뉴딜, 탄소중립 추진, Big 3 산업(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 육성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나노융합혁신제품기술개발(‘21~’25, 총 1,781억원) : 미래차․바이오․에너지․환경 등 신산업분야 나노융합혁신제품(22개) 개발 지원 예정
□ 또한, 과기정통부는 “나노융합 기술은 그 동안 과기정통부와 산업부가 상호 협력하여 큰 성과를 내고 있는 분야이며, 혁신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술분야이다” 라고 하면서,
○ “내년 초 수립 예정인「제5기 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마련에 많은 전문가들께서 참여해 주셨는데, 정책시행 과정에서도 나노기술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하였다.